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임성옥) 졸업생 19명이 2월 8일 치뤄진 2009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합격생들은 올해 2월 졸업생들로 전국 합격률 보다 상회하는 합격률을 나타냈다.

위덕대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시험에 대비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 8과목에 대한 자체 스터디반을 구성, 특강 개최와 인터넷 강좌를 수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복지학과장 임성옥 교수는 "만학도 등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많은 위덕대 사회복지학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전국 합격률을 상회하는 이 같은 결과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향후 지역 사회 내에서 우수한 사회복지인력을 양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