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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 지역 플레이마켓 동참

편집부   
입력 : 2017-09-22  | 수정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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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홍보 및 자체상품 판매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대전시 대덕구 한남로 123)은 9월 17일 대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플레이마켓’에 동참해 시설 홍보와 자체생산품인 천연비누 향기마을(2017년 KC인증), 소이캔들, 디퓨저 등을 판매했다.

이날 얻어진 판매수익금은 전액 시설이용자(훈련장애인 20명, 근로장애인 10명)의 훈련비로 환원될 예정이다.

장인국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업장의 자체생산품인 ‘향기마을’의 판로를 개척해 장애인들의 인권비 상승을 도모하고, 사업안정화를 통해 장애인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현재 판로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속적인 홍보방안으로 홈페이지 활성화와 페이스북 등 SNS 활용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장애인으로의 전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대전=전현주 기자 9260hyun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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