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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주민·외국인들과 함께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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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선센터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915일 다문화 이주민,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행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행사는 국제선센터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진행되며 서울 양천경찰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협조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직접 모집하여 3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식 송편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 1, 8일에 진행된 행복한 사찰음식 만남에서는 2회 동안 다문화 이주민, 외국인 50여명을 초대하여 두부우엉조림, 애호박된장찌개, 가지 새싹말이 등 다양한 사찰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지 탄웅 스님은 참가한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배운 건강한 음식을 가정으로 돌아가 다시금 해 먹으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