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합동세배와 생필품 나눔 실시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2월 6일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합동세배와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로나 19로 방역수칙에 따라 나라별 5개국(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20명이 10분 간격으로 합동세배와 나눔을 진행했다.생필품 나눔은 구미시, 바른유병원, SK실트론, 삼성전자 구미 사회공헌센터, ㈜신창메디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마하붓다사, 경북개인택시 구미시지부, 구미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해 주신 쌀, 이불, 마스크, 라면, 양말, 모자, 방역키트 등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했다.진오 스님은 “먼 곳에서 한국으로 온 근로자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외롭지 않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아프지 말고 한국에서 돈 많이 벌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캄보디아 근로자 폰다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황이 어려울수록 언제나 변함없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스님의...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