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청소년

비로자나 동아리 모집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혜명)는 올 청소년포교의 중점사업으로 문화, 예술분야 동아리를 조직, 구성키로 한데 따라 진각종 청소년 단체와 일반 청소년 문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비로자나 동아리를 모집한다.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우선 진각종 학생회, 청년회원들의 경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종단이 지향하는 다양한 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뜻을 두고, 일반 청소년 동아리는 협회로 인준,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예술활동으로 이끌어 나간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문적인 교육지원 부족과 재정부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청소년 동아리의 경우는 특히 동아리별 자체 공연지원은 물론 분야별 전문적인 교육기회 제공, 연습실 무료제공, 각종 봉사활동 기회제공 등 보다 많은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동아리 모집 분야는 힙합, 포크, 록밴드 등의 음악동아리와 리포터, 촬영, 취재편집 등 방송동아리 두 부문이며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www.viya.or.kr)자료실에서...
2002-02-28 15:06:22
청소년 열린공간 확충
청주 디지털 청소년 열린 상담실( 홍자운)은 디지털 청소년 종합 공동체 마련을 위한 '땅 한 평 사기운동'을 올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의 열린 공간을 개원한지가 3년째로 접고 들고 있음에도 청소년 열린 상담실은 사실상 신앙생활과 문화활동 등 극히 제한적인 시설이용으로 한계점에 다달았다는 인식에서부터 이 운동을 시작한 홍자운 법사는 "지난해 청소년을 위한 캠프를 개최,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몰려 수용할 공간의 부족함을 느꼈고 할 수 없이 주변공간을 이용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 같은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 평당 5만원으로 측정된 '땅 한 평 사기운동'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주위 사람들의 꾸준한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 운동은 1∼2천 구좌가 확보되면 2년∼3년 사이에 청소년을 위한 반듯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된다. 청소년 열...
2002-02-28 15:05:49
어린이 포교 20년사 발간
부불어/ 자성동이 포교활동도 기록돼 부산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회장 지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년 동안의 어린이 포교활동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린이 포교 20년사'를 3월 27일 발간한다. 올 1월부터 전국의 지도자,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에 나선 부불어는 기존의 자료에 내용을 보완하는 등 '어린이 포교 20년사' 발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어린이 포교 20년사'는 70년대 초창기 어린이 포교 활동부터 활발한 포교를 폈던 어린이법회 지도교사들의 면면과 활동 사진, 각종 어린이 법회 행사 사진, 부산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사무국을 끌어왔던 인물 등이 화보로 꾸며진다. 더욱이 진각종조 회당 대종사의 어린이 포교에 대한 활동 내용도 일부분 차지하고 있어 진각종 자성동이 포교가 불교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포교의 역사를 정리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어...
2002-02-28 15:05:04
불교만화공모전 작품집 발행
불교만화연구소(소장 김선아)는 2월 24일 대구 영남불교대학 대법당에서 '제1회 전국불교만화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봉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영남불교대학장 우학 스님, 만화가 이현세 씨를 비롯한 내빈 30여 명과 어린이, 청소년 등 사부대중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28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축사를 통해 "만화는 이제 대중예술의 한 분야를 이루고 불교 포교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로 인해 포교의 사각지대와 같은 어린이, 청소년 포교에 있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만화가 이현세 씨는 "불교계 전체에서 종단을 대표하는 상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며, 만화계로서도 만화분야의 확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불교계에서는 만화분야에 대해 미래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불사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해야 될 것"이라고 강...
2002-02-28 15:04:04
비디오 속에 ‘불교’ 있어요
서울지역의 한 자성학교 교사는 최근 자성학생들에게 보여줄 비디오를 구하기 위해 비디오 대여점에 들렀다. 평소 자성학생들이 보고 싶어했던 액션물의 비디오를 빌려 보여준 교사는 영화를 본 자성학생들이 어느새 비디오의 주인공과 같이 거친 액션을 취하며, 말투를 따라 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사례는 일선에 포교를 하고 있는 자성학교 교사들이 한번쯤 겪어 보았을 일이다. 막상 비디오 대여점를 가면 교육성을 고려한 것은 찾을 수 없고 단순히 흥미와 재미만 주는 비디오를 고르기 쉽상이다. 하지만 관심을 조금 기울여 불교의 색이 가미된 만화나 영화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비디오를 고른다면 한편의 만화, 영화로 학생들에게 불교적 사고와 심성은 충분히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연소자들이 관람할 수 있는 만화로는 김혁 감독의 '철인 사천왕', 서극이 총감독을 맡은 홍콩애니메이션 '천녀유혼', 서유기를 각색한 '날아라 슈퍼보드' 등이 ...
2002-02-20 15:07:21
[어린이새책]엄마랑 아빠랑 절에 갔어요
초등학생들은 소풍이나 여행 등을 통해 사찰(절)의 건물유형과 독특한 물건들을 보고 신기해하거나 궁금한 마음을 가진 기억이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에게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엄마랑 아빠랑 절에 갔어요’는 절에 대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에는 당간, 일주문, 합장, 천왕문, 석등, 풍경, 탑과 부도, 벽화 등 절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불교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접하고 우연한 기회에 절을 찾게될 때는 예전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예절을 지켜야 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홍주연 지음, 가교, 8,000원
2002-02-20 11:39:38
2002년 어린이 문화학교
신라문화원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2002 어린이 문화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지역 역사 문화의 현장을 찾아가는 ‘어린이 문화학교’는 현장학습을 통한 우리문화를 이해하는 역사수업과 자연을 접하는 또 다른 학습의 장이다. 준비물은 도시락, 필기구. 접수는 매월 25일(선착순 50명). 054-774-1950
2002-02-20 11:39:01
양정댄스페스티벌 개최
양정청소년수련관(관장 범산 스님)은 2월 26일 오후 3시부터 수련관 내 7층 소극장에서 제5회 양정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창작댄스와 2대 2 바틀(Battle) 등 2개 부문으로 경합을 벌이는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총 4팀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바틀 위너(Battle Winner)상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홈페이지(www.power1318.org)에서 하면 된다. 문의전화 051-868-1258
2002-02-20 11:38:40
새싹불자 포교 '우리가'
불교계 어린이단체 새해설계 교계 어린이 단체들이 올 한해 사업 계획을 발표함으로서 새싹 불자포교를 위한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찬불가를 만들고 보급하는 좋은 벗 풍경소리(대표 덕신 스님)는 지난해 어린이 찬불동요 창작곡집을 내며 여름·겨울불교학교를 위한 노래집을 꾸준히 발표해 온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청소년 포교와 불교음악의 새로운 창달을 위하여 동요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찬불가의 제작, 보급은 물론 산사음악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적이면서도 불교·사찰 중심적인 폭넓은 문화사업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풍경소리는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찬불동요 창작곡 풍경소리 14, 15집을 CD로 발표하는 동시에 풍경소리 11집부터 14집까지의 곡들을 모아 풍경소리 악보집 2권을 출판할 계획이다. 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서는 가요풍의 신세대 찬불가 작품집을 발표, 콘서트 형식으로 작품집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산사음악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대중을 위해 찾아...
2002-02-01 15:56:51
불교만화공모전 경쟁 치열
단편·컷만화 등 600여편 응모 시상식은 24일 영남불교대학서 불교만화연구소(소장 김선아)가 지난 1월 20일 교계 최초로 제1회 전국 불교만화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600여 편이 넘는 만화가 응모돼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불교만화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20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교적 소재가 담긴 모든 장르를 망라한 전국 불교만화공모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편 17편, 컷 만화 55편, 일러스트와 카툰 520여 편 등 총 600여 편에 이르는 만화가 공모됐으며, 지역별로는 전북, 전남, 대전 등 3개 지역에서 400여 편이 응모돼 65%의 참가율을 나타냈다. 또 대구 50편, 서울 35편, 부산 30편 등 3개 지역에서 20%의 참가율을 기록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 15%의 참가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인 전북, 전남, 대전지역에서는 전주초등학교와 보문중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하여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김선아 불교만화연구...
2002-02-01 15:55:58
어린이 새책
운주사의 하얀 도깨비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당하는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출간된 '운주사의 하얀 도깨비'는 천불천탑 신화와 쌍 와불로 유명한 전라남도 운주사를 배경으로 언청이 소녀와 하얀 도깨비의 우정을 그리고 있느 책이다. 도깨비의 왕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도깨비 대왕에게 미움을 받고 쫓겨난 하얀 도깨비는 자신 때문에 부모님까지 떠돌이 도깨비가 될 위기에 처하자 도깨비 마을을 떠나 운주사 뒤편 다탑봉에 거처를 꾸린다. 하얀 도깨비는 언청이라는 이유로 절에 숨어 지내게 된 국회의원 딸 은희를 만나고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들이 운주사의 와불을 몰래 도굴하여 팔려는 도둑을 잡게 되면서, 숨어 지내던 은희는 절을 떠나게 된다. 상처투성이 은희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은 하얀 도깨비는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구해온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러, 자신의 목숨과 은희의 행복을 바꾸게 된다. 이 책은 각자가 속한 세...
2002-02-01 15:55:08
체험으로 '봉사정신' 배워
(사)맑고 향기롭게는 2002년 겨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봉사의식을 심어주었다.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겨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봉사단 기초교육 및 출범식을 동의대학교 자연대 강당에서 갖고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비롯한 부산민주공원, 유엔기념공원 등에서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천마재활원과 애광양로원, 부산시립노인건강센터 등 부산지역의 각종 사회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외에도 부산역과 서면 등에서 2002년 아시안게임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명예경찰 체험활동을 하는 한편 범어사를 찾아 문화유산 답사를 겸한 주변 정화활동을 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높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과 활동처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양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02-02-01 15:54:18
어린이 포교의 해로 거듭나야…
지난 2001년은 진각종 어린이, 청소년 포교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맞는 한해였다. 진각종 포교부는 10월 어린이 잡지 월간 '자성동이'와 교사 지침서를 발간함으로써 전국 자성동이들이 각 지역의 자성학교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했으며, 교사 지침서는 어린이 포교를 담당하는 일선 지도교사들에게 정보 교류의 장을 열게 했다. 또한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6월부터 소극장 아리랑 아트홀(미아리 소재) 운영에 돌입, 9월 14일 어린이 뮤지컬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연말까지 청소년 록밴드,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진각종 청소년 포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2년 올 한해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큰 걸음을 옮기며, 새싹 불자 포교의 해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 포교에 있어서 부진한 점을 되돌아보며 첫 단추를 잘 채우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먼저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종단 내...
2002-01-16 14:51:00
겨울방학에 읽기 좋은 어린이 불서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이 되어도 어린이들은 빡빡한 계획속에서 생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이 묻어나는 부처의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으로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방학에 읽을 만한 어린이 불서를 소개한다. 그림과 큰 글씨로 저학년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는 '이 땅에 오신 석가모니 부처님(북뱅크)''부처님 이야기(아래아픽쳐북스)', '선암사 연두 꽃잎 개구리(파랑새 어린이)',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처님 이야기'(양서원) 등이 있다. 부처님 탄생에서 열반까지를 그린 '이 땅에 오신 석가모니 부처님'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의미를 어린이들에게 알게 하며, '부처님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부처님의 생애와 불교전래동화를 담고 있다.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처님 이야기'는 1권부터 8권까지 부처의 다양한 전생 이야기를 담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
2002-01-16 14:50:11
애니메이션 직접 만들어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거나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제1회 애니메이션 탐험-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 세상'이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됐다.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애니메이션 탐험은 오리엔테이션, 애니메이션 원리와 제작과정 강의, 단편애니메이션 관람, 작품구상 및 제작작업, 조별 토론, 편집 및 출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2월 22일에는 5일 동안 조별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과정과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중 돋보인 작품을 선정해 작품상과 인기상을 주기도 했다. 이밖에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코난, 타잔 등의 애니메이션이 무료로 상영됐다. 양정청소년수련관 한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 탐험은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2002-01-16 14: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