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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지 석조문화재 기록화 추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전라남도 화순군 소재 사적 제312호 ‘화순운주사지일원’ 내 석불ㆍ석탑 등 석조문화재에 대한 보존처리 및 기록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화순운주사지일원’은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을 간직한 고려시대 사찰로 현재 수십cm의 작은 석불에서 10m 이상의 석불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불상들이 사지주변에 흩어져 있다. 이러한 불상들은 평면적이면서 토속적인 고려시대 지방적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석탑 또한 원형ㆍ원판형탑 등 특이한 형태로 3․5․7층 등 다양한 층수와 표면에 X, ◇, 川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가 새겨져 있는 등 그 표현방식이 매우 독특하다. 동국여지승람(1481), 능주읍지(1532) 등에 따르면 당시 운주사에는 석불과 석탑이 각각 1,000점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1941년 일제강점기 조사 때 이미 석불ㆍ석탑이 총 93점(석탑 22기, 석불 71구)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또 석조물의 대부분이 강...
2011-01-07 14:36:45
‘근대기 한일 불교건축’ 학술서 발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근대문화재과에 재직 중인 김성도 시설사무관이 근대시기의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불교계 및 불교 건축을 분석 연구한 전문학술서 ‘근대기 한일 불교건축’을 집필․출간했다. 일본불교는 한국불교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불교가 한국으로부터 538년에 처음 전해진 이래로 불교건축 등 불교에 관련된 문화일체가 일본에 전해졌다. 그러나 시대가 지나면서 중국불교의 수입, 일본 전통종교인 신도와의 결합 등을 통해 한국불교와는 다른 모습으로 전개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역사적으로 뿌리를 같이 했으나 서로 다른 사회 속에서 점차 다른 모습으로 성립된 한일 양국의 불교와 관련해 19세기 이래의 근대기를 중심으로 두 나라 불교계가 처했던 상황과 당시 정치사회문화의 중심지였던 수도권 일원의 사찰에서 건립된 양국 불교건축의 특성 등을 규명했다. 근대기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불교건축을 함께 다룬 전문서가 부족한 상황에서 400매 ...
2010-12-28 10:46:45
석조문화재 407건 명칭변경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보ㆍ보물 석조문화재 407건(국보 61건, 보물 346건)의 지정명칭을 변경했다. 문화재청에서는 그동안 지정명칭의 명명 방식이 일제강점기와 근ㆍ현대를 거치며 왜곡되고 통일된 기준이 없어 혼란스러웠던 것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명칭부여 기준을 마련해 지정명칭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정명칭 변경은 문화재가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와 소유자의 의견을 듣고,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진행됐다. 석조문화재지정명칭변경의 특징은 일제강점기 문화재를 지정하면서 통상적으로 사용했던 부도라는 지정명칭을 스님의 이름을 알 수 없을 때에는 ‘승탑’으로, 스님의 이름이 밝혀졌을 때는 시호만을 사용해 이름 뒤에 ‘탑’을 붙여 명칭을 부여했다. 예를 들어 ‘고달사지부도(국보 제4호)’는 ‘여주 고달사지 승탑’으로, ‘청룡사보각국사정혜원륭탑(국보 제197호)’은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으로 통일해 변경했다....
2010-12-28 10:38:09
원주 법천사지 정비 추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강원도 원주 법천사지(사적 제466호)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발굴조사지 정비를 추진한다. 법천사지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 시ㆍ발굴조사를 통해 2007년 ‘법천사지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2008년부터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10년에는 문화재위원, 문화재전문위원, 발굴조사기관 등 관계전문가가 참여한 법천사지 정비공사 현지 기술지도회를 총 7차례 실시해 훼손 우려가 높은 적심석 등의 유구를 다시 덮어 보호하도록 하고 초석과 기단은 일정 부분 노출시켜 전체 사역의 규모 파악이 가능토록 한 바 있다. 특히 계곡부 배수처리는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최소한의 석축을 쌓아 원형복원하고 발굴 유구의 훼손이 없도록 배수관을 우회 매설했다. 또 화강석 가공은 기존 석재와 비슷하게 시공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동안 발굴 이후 방수천막으로 유적을 덮어놓았기 때문에 유적의 경관 훼손과 문화재 탐방의 어려움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
2010-12-22 14:32:33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등 보물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 등 8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은 ‘아비달마발지론’을 토대로 해서 설일체유부의 이론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후대의 많은 아비달마 논서의 표본이 된다. 일부 상단이 훼손돼 있으나 본문이 완전하고 국내 전존 유일본으로 희소가치가 인정되므로 국가문화재로 지정해 보존ㆍ관리해야 한다고 검토했다. ‘초조본 집대승상론 권하’는 공개된 국내 전본으로는 현재까지 유일하고, 상태 또한 온전하므로 국가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검토했다. ‘대방광불화엄경소’는 고려 선종4(1087)년에 저자인 정원 스님이 의천 스님에게 송나라의 상인 서전을 통해 보낸 주본 화염경을 주해한 주소본 120권 목판에서 찍어낸 판본으로 모두 41첩이다. 그 후 그 목판은 조선 세종6(1424)년에 대장경판을 달라는 요구에 의해 일본에 보내졌다. 이들 판본은 송나라에서 고려, 그리고...
2010-12-22 14:28:49
경남불교문화재 17건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2월 20일 ‘진주 월명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17건의 불교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한 17건은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불교문화재 일제조사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경남서부지역 불교문화재조사를 통해 확인된 문화재 중 관계전문가의 지정조사 및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것들이다. 지정된 보물 가운데 불상으로는 ‘진주 월명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86호)’과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688호)’이 있다. 이들은 17세기 전반의 대표적 조각승인 현진 스님의 제작 불상의 양식변화 뿐만 아니라 17세기 전반기의 불상 양식 편년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1612년에 수화승 현진 스님이 학문, 명은, 의능, 태훈 스님 등 4명의 조각승을 이끌고 제작한 불상인 ‘진주 월명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상호가 갸름한 타원형인데 비해 ‘진주 청곡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평평한 방...
2010-12-22 14:25:47
혜초 스님 ‘왕오천축국전’ 금의환향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던 혜초 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이 128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12월 18일부터 2011년 4월 3일까지 ‘실크로드와 둔황’ 특별전에 ‘왕오천축국전’을 비롯해 중국 신쟝․간쑤․닝샤 등 3개 성 10여 개 박물관의 유물 220여 점을 전시한다. ‘혜초와 함께 하는 서역기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전시는 8세기 혜초 스님이 여행했던 길을 따라 파미르고원 동쪽의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크게 4부로 구성된 전시의 1부는 ‘실크로드의 도시들’을 주제로 서역북도의 카슈가르․쿠차․투루판, 서역남도의 호탄․누란, 천산북로의 우무무치 등의 오아시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2부는 ‘실크로드의 삶과 문화’라는 주제로 타클라마칸사막 남쪽 서역남로에 있는 호탄, 니야, 누란 등의 오아시스 도시 및 서역북로, 천산북로 등 실크로드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문...
2010-12-22 14:17:31
‘MBC스페셜 법정 스님’ 대상 수상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MBC스페셜 법정 스님’ 2부작이 선정됐다.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는 12월 8일 제18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와 작품은 발표했다. 불교언론인상은 유자효 전 SBS라디오본부장, TV부문 최우수상은 KBS 부처님오신날 특집 ‘미소의 길 3부작’, 우수상은 KBS 삼일절 특집 다큐멘터리 ‘초월의 비장(秘藏) 진관사 태극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은 대구불교방송 열반절 특집 드라마 2부작 ‘대열반’, 우수상은 국악방송 부처님오신날 특집 ‘건달바의 노래’가 수상하고 신문부문 최우수상은 경인일보 전상천․민정주 기자의 ‘길에서, 원효를 만나다’, 우수상은 금강신문 편집팀의 ‘불교 지성의 대화’가 선정됐다. 인터넷부문은 송광사 홈페이지와 다음카페 ‘나무아미타불’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특별상은 박영환 KBS보도본부 9시뉴스 앵커와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
2010-12-14 15:37:21
불국사 석가탑에 균열 발견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소속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2월 1일 중요문화재의 정기 안전점검 과정에서 국보 제21호 불국사 삼층석탑의 기단석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발생 부위는 석탑 동측 상층기단 갑석부분으로 길이 1,320mm, 최대폭 5mm 규모이다. 아직 그 원인에 대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석탑이 조성된 후 1,200여 년이 지나면서 석재의 재질이 약화되고, 1층 탑신에 의한 하중과 함께 그동안 환경변화에 따른 석재의 신축팽창이 반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노후화․풍화된 부재가 균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지조사를 실시해 균열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조계종은 성보의 관리자로서 보존의 역할이 미흡했던 바를 통감하고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불국사 삼층석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국보로 지정해 민족문화유산의 보존 책임이 있는 국가의 관리가 소홀했던 점과 소관 기관인 문화...
2010-12-14 15:03:35
본연문도회 ‘불화이야기’전 연다
불교미술 일섭문도회 회장 본연 전연호 불화가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본연문도회(회장 이경숙)가 제3회 본연문도회 불화이야기전을 연다.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본연문도회 기존 작가를 비롯해 불화이야기교실에서 지도를 받은 일반회원 등 21명의 회원과 불화가 전연호, 배현근씨의 작품이 전시된다. 불화이야기는 현재 대구에 중심을 두고 불화에 대한 열정과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불화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에서 매주 화요일 불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11-29 16:25:33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전 개최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회장 박정환)가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일반 3전시실에서 제6회 한국전통문화미술인전을 개최한다. 단청과 조각을 비롯해 복식과 한지공예미술 등 새로운 분야의 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중들이 우리 전통미술의 다양한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는 1989년 단청, 불화, 조각, 고건축 등 각 분야의 불교미술과 전통미술에 종사하는 지역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립돼 대구ㆍ경북지역의 불교미술중흥과 민족전통문화미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회원이 문화재 기술자, 기능인, 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국내외 문화유적답사 및 보고서 발표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11-29 16:24:38
경주 사천왕사지 발굴조사 성과공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2010년도 신라문화권 중요유적 학술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천왕사지, 분황사, 왕경유적을 중심으로 11월 25일 11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그 성과를 공개했다. 통일신라 문무왕 19(679)년에 완성된 사천왕사(사적 제8호)는 경주시 배반동 낭산기슭에 위치하는데 그간의 조사에서 금당지, 동ㆍ서탑지, 추정 동ㆍ서단석지를 비롯해 익랑지, 회랑지, 강당지 일부가 조사돼 전체적인 가람배치를 확인했다. 올해(5차) 조사에서는 금당지 기단부에 대한 집중조사를 통해 금당이 후대에 확장됐음을 밝혔다. a-사천왕사지 금당 변화 모습선대 금당은 정연하게 돌을 깔고 흙을 다져서 기단부를 조성한 반면, 후대에 확장된 금당의 기단부는 선대 금당지의 기단 끝 부분을 비스듬하게 자르고, 그 뒷부분에 흙과 돌을 일부 섞어서 기단부를 구축했다. 후대 금당(동서 21m, 남북 15m)은 선대 금당(동서 19m, 남북 12m)에 비해 동서양방향으로 200㎝...
2010-11-25 17:29:50
‘불교의 사후관’ 한 눈에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흥선 스님)이 11월 23일 오후 3시 ‘2010 지장보살 기획특별전 삶, 그 후’전 개막식을 갖고 2개월 동안의 전시에 들어갔다. 불교의 사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는 죽음을 주제로 한 불교성보를 한 곳에 모았다. 개막식에서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 스님은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 속에 죽음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죽음이 끝이 아니라 광명과 깨달음으로 이끄는 분이 지장보살이다. 이번 전시에서 불가에서의 죽음과 삶, 그리고 윤회와 해탈을 배우고, 지장보살과 지장신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을 비롯한 보물 6점이 포함된 총 76건, 85점의 지장보살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는 지장보살특별전은 △제1부 명부세계, 죽은 자들을 심판한다 △제2부 지옥중생 모두 성불할 때까지 △제3부 죽음, 남은 자들의 이별의식 △제4부 지옥에서 극락으로 등 크게 4부로 구성됐다. 해인사 성보박물...
2010-11-25 16:18:37
불교음악인 연수 개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불교음악인 연수를 개최한다.11월 27, 28일 양일 간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연수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합창단 지휘자와 중견 불교음악인을 대상으로 불교소양을 높이고 불교음악의 발전을 모색하며 불교음악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연수에서는 '불교의 사상과 수행' '불교음악인의 활동방향'을 주제로 하는 강의와 토론회 및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참가를 원하는 불교음악인들은 조계종 홈페이지 보도자료 첨부파일(별도신청서)에서 다운받아 메일(yungchang@buddhism.or.kr)이나 팩스(02-722-2606)로 11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0-11-23 18:10:03
불모들 한자리 모여 ‘자비나눔’
동국불교미술인회(회장 김의식)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와 나무갤러리에서 제9회 동국불교미술인회전 ‘불모, 그 아름다운동행’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격년제로 열리던 단순한 정기회원전이 아니라 전시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비와 대관료 등 최소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작품 판매금은 조계종 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에는 회화와 공예, 사진, 조각 등 여러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이어온 28명의 회원들이 작가별로 2점씩의 작품을 내놓았다. 박찬수 목아박물관장 작 '효 충 신' 동국불교미술인회 김의식 회장은 “이번 기금마련전은 부처님의 그늘에서 작품을 만들어 온 불교미술인들이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출품된 작품들은 미술품 구매경험이 없는 일반인들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작품을 소장할 기회가 될 것은 물론 이런 기금마련전의 정례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2010-11-15 13: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