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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음악회 개최
좋은 벗 풍경소리가 3월 25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노래하는 지휘자 이종만과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가족! 또다른 이름의 행복’을 주제로 흥겨운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서울시민과 양천구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이종만,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재즈싱어 은수정, 소프라노 정태옥씨가 영화와 뮤지컬 삽입곡을 비롯해 친숙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음악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영상물과 함께 좋은 벗 풍경소리의 노래하는 지휘자 이종만씨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하고 인상 깊은 콘서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8-03-19 15:51:35
‘남해 금산’ 명승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3월 12일 ‘남해 금산’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남해 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으로 원래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이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 금산이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신라 고승인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이 이곳에서 수도를 했다고 전해지고, 중국 진시황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이곳을 왔다갔다는 서불의 이야기가 담긴 ‘서불과차암’, 춘분과 추분 때만 볼 수 있다는 ‘노인성(인간의 수명을 관장한다는 별, 老人星 또는 壽星)’ 등 관련된 신비스런 전설이 많은 곳이며, 전국의 3대 기도도량인 ‘보리암’이 위치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명소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큰 곳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남해 금산’은 현재 경상남도기념물...
2008-03-12 17:20:18
전남북 불교문화재 15건 보물지정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3월 11일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등 불교문화재 15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불교문화재 15건은 2005년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상옥)와 함께 전남ㆍ충북지역의 사찰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결과 새롭게 발견된 것과 재평가된 것이다.‘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544호)’은 완성도 높은 고려후기 불교조각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현재까지 알려진 건칠불(乾漆佛)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속하며, ‘나주 불회사 건칠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545호)’도 같은 지역(나주) 내에서 발견된 건칠불로서 건칠기법의 전승과 발전과정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예로 평가된다.‘구례 천은사 금동불감(보물 제1546호)’은 조형적으로 우수하고, 제작자와 시주자, 발원자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말선초 불교조각, 건축, 공예, 회화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이외에도 단아한 멋이 일품인 ‘해...
2008-03-12 17:17:34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등 보물지정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3월 11일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제9~10’, 연세대학교 도서관 소장 ‘묘법연화경 권제1~2’, ‘요계관방지도’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보물 제1543호로 지정된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권제9~10’은 향천사로부터 수덕사가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불경으로 1316(고려 충숙왕 3)년 8월 보현사 비구 석연(釋連) 스님이 주선하여 변산에서 개판된 불교의식집이다. 권10말에 간행사항과 간행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재돼 있고 고려 역대 임금의 이름자 등을 결획하는 방식으로 피휘(避諱)한 글자들이 보여 고려판본임을 알 수 있다. 불교의식뿐만 아니라 불교사 및 서지학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보물 제1147-(2)호 묘법연화경 권제1~2보물 제1147-(2)호 ‘묘법연화경 권제1~2’는 세조의 왕비인 정희대왕대비가 돌아가신 세조, 예종, 의경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1470(성종 원년)년 4월에 발원하여 간행한 묘법...
2008-03-12 16:59:41
세계 14개국 발우 100여점 전시
물질적 가치에 함몰된 분열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출가 수행자들의 소욕지족의 삶을 대변하는 ‘승물 18물’과 역대 고승들의 선서화, 도자예술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조계종 몽운사(주지 지명 스님)와 서울역사박물관,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함께 개최하는 ‘세상을 담는 그릇 발우전’이 그것이다.18가지 승물은 세 종류의 옷을 말하는 삼의(三衣), 스님들이 사용하는 밥그릇인 발우(鉢盂), 오늘날의 칫솔을 말하는 양치용 나뭇가지인 양지(楊枝), 자리에 깔고 앉거나 절을 할 때 펴는 천인 좌구(座具), 머리나 손톱 등을 깎을 때 쓰는 작은 칼인 도자(刀子)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수행자의 무소유, 무욕을 바탕으로 인류와 자연의 공영을 위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발우와 승물 18물을 통해 공양과 승물의 의미, 불교의 수행정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봉스님 와발우경봉...
2008-03-12 16:55:34
동화사 대웅전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 ‘동화사 대웅전’을 보물로 지정예고 했다.이번에 지정예고된 동화사 대웅전은 1992년 정밀실측조사 때 종도리 하부에서 발견된 3종의 상량문으로 동화사의 연혁과 법당의 중창ㆍ중수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상량문에 의하면 동화사는 493년 신라 보조화상이 유가사로 창건하고, 772년 신라 심지왕사가 재창하여 사명을 동화사로 개칭한 후 여러 차례 중창이 있었으며, 옹정 5(1727)년에 화재로 소실된 법당을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동화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평면에 외3출목, 내5출목 다포계 겹처마팔작지붕 건물로서 배면쪽 기둥은 자연곡재를 사용하였고, 공포는 앙서형 제공이며 내부쪽은 단부에 연봉을 조각하여 매우 장식적인 조선후기의 시대적 수법을 잘 지니고 있다.창호는 상량문에 기록된 바와 같이 매우 독특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정면 어칸은 4분합 안여닫이문으로 문짝은 하부에 2단 궁판을 설치하고 상부에 연화문과 국화문을 새겼다....
2008-03-10 17:48:33
홍경희 가야금산조 공연
대불련 총동문회 홍경희 상임이사가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한옥마을에 있는 남산국악당에서 가야금산조공연을 펼친다. 서울대 총불교학생회 출신인 홍경희씨는 서울대 국악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중요지방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산조 보유자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3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황병기 명인의 가야금산조 이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각 유파별 가야금 산조 최고 연주자 8명의 연주와 이대 명예교수 황병기 명인의 해설이 곁들여져 일반인도 쉽게 가야금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문의전화 02-2261-0514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3-10 16:23:41
감지은니화엄경 등 4건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순천 선암사 순치 14년명 동종’ ‘영주 부석사 오불회괘불탱’ ‘도성도’ 등 총 4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했다.특히 개인의 노력으로 환수돼 새롭게 소개된 박영숙 소장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은 고려 충숙왕(忠肅王) 복위 5(1336)년 감색의 종이에 은니로 쓴 사경으로 모두 7권 7첩이다. 권60의 후미에 나오는 사성기(寫成記) 기록에서 사경불사가 이루어진 연대와 기림사 주지 선지(善之) 등 발원자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역된 진본, 주본, 정원본(晉本ㆍ周本ㆍ貞元本)의 3본 화엄경 180권을 동시에 필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경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자 일본의 소장자로부터 1995년에 개인이 구입해 국내로 들여와 국내 연구자 및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순천 선암사 순치 14년명 동종‘순천 선암사 순치 14년명 동종’은 본래 보성군 대원사 부도암 중종(中鍾)으로...
2008-03-06 17:12:10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공모전
문화재청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제3회 대학(원)생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지정문화재에 설치할 문화재 안내판, 화장실, 안내데스크(매표소), 기타 공공시설물 등 4개 분야에서 해당문화재에 필요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2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1인 또는 3인의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차 예선 접수기간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우편 및 택배 또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1차 예선 참가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2차) 진출 30개 팀이 가려지며 2차 본선 접수는 7월 15일 옛 서울역사에서 방문접수로만 진행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7월 21일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문의 042-481-4746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천800만 원이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팀(상...
2008-03-06 16:50:15
“내포가야산권은 불교박물관”
충남 태안 마애삼존불(보물 제432호), 서산 마애삼존불(보물 제84호), 예산 사면석불(보물 제794호) 등의 미륵불과 수덕사, 개심사, 보원사지(사적 제316호)를 비롯한 100여 개의 폐사지가 자리잡고 있는 내포가야산권을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하자는 포럼이 열렸다.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수경 스님)와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가 주최하고 불교정책기획단과 수덕사(주지 옹산 스님)가 주관하는 ‘한국 자연ㆍ문화유산의 세계복합유산 등재를 위한 포럼’이 2월 27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불교정책기획단 한광용 정책위원은 ‘세계복합유산으로서 내포가야산의 가치’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서산 마애삼존불, 사면석불, 수덕사, 개심사를 비롯한 100여 개의 폐사지가 가리잡은 내포가야산은 불교문화는 물론 백제문화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수많은 문화유물의 존재가 가야산의 자연환경적 가치를 역설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02-28 18:27:47
제13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 확정
제13회 현대불교문학상의 수상자로 시부문에 정진규(시인, 현대시학 발행인), 시조부문에 정완영(시조 시인), 소설부문에 오정희(소설가), 평론부문에 장영우(문학평론가, 동국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정진규의 시 ‘껍질’(불교문예 2006 가을호), 정완영의 시조작품집 ‘정완영 시조전집’(토방, 2006), 오정희의 장편소설 ‘새’(문학과 지성사, 1996), 장영우의 평론집 ‘거울과 벽’(시작, 2007) 등이다.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현대불교문학상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1996년 시부문을 시작으로 올해 13회 수상자를 포함한 22명의 문학인들이 선정됐다.시상식은 4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8-02-28 18:23:36
사진작가 이해선 ‘폐사지전’
우리의 땅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절터. 사람들의 기원과 생활의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시대가 남긴 흔적에 불과한, 언젠가 그 조차 의미를 잃고 자연으로 돌아갈 쓸쓸한 풍경. 서서히 비워지고 있는 그 풍경을, 그녀는 카메라에 담는다.사진작가 이해선씨는 세계 오지를 떠돌며 기록한 사진과 여행기를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는 여행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그녀가 ‘비움 그 숭고의 미학-폐사지에서’라는 이름으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금은 해체되어 볼 수 없는 미륵사지와 함양 승안사지 등 열한 곳의 폐사지에서 간직한 열여덟 점의 사진을 서울 종로구 화동 갤러리 스페이스 아침(전화 02-723-1002)에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전시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8-02-27 17:49:30
‘미륵사지 복원’ 연구 착수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9층 석탑이 있는 국내 최대의 사찰 익산 미륵사 복원을 위해 익산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 전북 익산시(시장 이한수)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월 20일 익산시청에서 ‘미륵사 복원을 위한 고증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2년 간 11억여 원(국비 8억원)을 투입해 △미륵사 복원에 대한 사전연구 △미륵사지 정비계획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한다.미륵사(彌勒寺)는 백제 무왕(600~641) 때 창건된 백제 최대 사찰로 추정되며, 현재는 빈 터(1만3000여㎡)로 목조탑의 양식을 이어받은 국내 현존 성보 중 가장 오래된 미륵사지 9층 석탑만이 남아있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8-02-25 17:54:01
사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시급
국내 현존하는 목조건물로서 가장 오래된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화재로 전소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목조건물로 이루어진 사찰문화재는 화재에 안전한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2005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 화재에서 보물 제479호 낙산사 동종이 녹아내린 것을 비롯해 1984년 전라남도 화순 쌍봉사 대웅전(보물 제163호), 1997년 회암사 선각왕사비(보물 제387호), 2003년 강원도 원주 구룡사 대웅전(강원도유형문화재 제24호) 전소 등 화재에 의한 사찰의 피해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소방방재청에서 2005년 12월 발행한 ‘2004년도 화재통계연보’를 보면 1997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사찰에서만 416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해마다 50여건 이상의 화재가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조계종은 2005년 낙산사 화재 이후 ‘주요사찰 방재대책 현황조사’를 통해 전국 주요 32개 사찰을 대상으로 방재대책 현황을 조사하고, 이듬해 ‘주요사찰 방재대책 현황조...
2008-02-14 14:51:59
‘법광사지’ 사적 지정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20호 법광사지(法廣寺址)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법광사 삼층석탑에 봉안됐던 ‘법광사석탑기’에 의하면 법광사는 9세기 전반인 제42대 흥덕왕 3(828)년 김균정이 창건한 왕실사원으로 제46대 문성왕대에 번창하였으며, 조선시대의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등의 문헌에 사찰의 이름과 위치 등이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어 오랜 기간 법등을 이어왔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절터만 남아 있으나 금당 등 건물의 주초석과 연화석불대좌, 삼층석탑, 쌍두귀부, 당간지주, 사적비 등 석조유물이 남아 있어 창건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현재 금당지에 남아 있는 불상대좌의 경우 지름 2.42m, 높이 2m의 대형으로 9세기 전반에 창건된 사원의 불상 가운데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경상북도 및 포항시와 협의하여 체계적인 보존ㆍ관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김보배 ...
2008-02-01 15: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