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존 등 유공자 표창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2007년도 문화유산의 보존ㆍ연구ㆍ활용분야 유공자에 대한 문화훈장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를 선정ㆍ발표하고, 12월 7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문화훈장 수상자는 총 3명으로 미술고고사학자인 이은창씨에게 은관문화훈장, 고건축전문가 윤홍로씨에게 보관문화훈장, 지례예술촌 대표 김원길씨에게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 또 올해로 4회째가 되는 대한민국문화유산상에는 학술ㆍ연구분야에 강원대 우경식 교수, 보존ㆍ관리분야에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강관수씨, 문화재수리 전문가인 드잡이공 홍정수씨, 봉사ㆍ활용분야에 직지사 성보박물관장 흥선 스님, 시민운동단체인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등 개인 4명, 단체 1개소를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아울러 지난 2005년 일본으로부터 북관대첩비 환수에 크게 기여한 초산 스님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원민식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김보배 기자 84beb...
2007-12-06 11:5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