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 졸업전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ㆍ충남 부여)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서울 인사동 그라우갤러리에서 9월 12일 오후 3시 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졸업전을 개최한다.이번 졸업전은 전통미술공예학과의 네 번째 졸업작품전으로 금동관음보살, 반가사유상과 같은 전통 조각작품과 도자작품, 섬유작품, 용주사 삼세후불탱화, 범어사 백의관음도, 갑사 석가모니후불탱, 옻칠공예기법의 봉황도벽화와 같은 전통 회화작품 등 전통미술공예분야 총 60여 점의 작품이 동시대적 가치로 승화되어 전시된다.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전통미술공예를 전공하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국립대학으로 미래의 전통 미술공예를 선도할 전문인양성을 교육목표로 공예이론과 체험교육을 기반으로 한 전통회화, 전통조각, 전통도자공예, 전통섬유공예의 세부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서양의 미술사 전반 및 한국공예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와 연계한 전통공예문화의 정수를 체득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
2007-09-12 13: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