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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교론의 기본유형 규명
구회 학술발표회 한국 삼교(불교, 유교, 도가)론의 대표격인 저술서 '현정론'과 '유석질의론'을 중심으로 조선불교가 제시한 삼교론의 기본 유형을 규명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3월 9일 불교학연구회에서 마련한 제10차 학술발표회에서 서울대 규장각 특별연구원 박해당 씨는 '조선시대 삼교론'에 대해 기화의 '현정론'과 저자 미상의 '유석질의론' 두 자료의 분석을 통해 현정론은 호불론적 성격을 띠고, 유석질의론은 유불일치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정론과 유석질의론은 조선불교가 세운 삼교론의 틀이 어떠했는가를 보여주는 유일한 자료라는 점에서 커다란 중요성을 지닌다고 설명한 박씨는 "이 두 자료는 삼교를 바라보는 기본틀에서 같은 구조를 보이고 있으나, 그 구체적인 기술내용이나 유교에 대한 이해, 글의 전체적인 성격 등에서는 서로 다르다"고 하며 "특히 불교와 유교의 관계에 대한 관점이 서로 다르다...
2002-03-16 10:25:04
"집중력은 향상, 방향감각은 둔화"
미국 뉴버그 교수팀 '명상과 뇌활동' 연구 티베트 스님들이 명상에 깊이 잠길 때 뇌의 집중력을 관장하는 부위가 활성화되는 반면 방향감각과 관련된 부위의 활동은 멈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영국 BBC방송의 3월 2일자 방송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방사선의학자인 앤드루 뉴버그(Amdrew Newberg)교수 팀이 티베트 스님들이 명상할 때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평소 활동적이었던 뇌 부위가 명상시에는 움직임이 없어지는 대신 평소 조용했던 부위는 오히려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버그 교수팀은 조사를 위해 스님들이 약 1시간 동안 명상에 잠겨 직관력이 고조됐을 때 염주끈을 오른쪽으로 당겨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피 속에 주입한 방사성 물질의 이동경로를 뇌 영상촬영방법으로 추적했다. 그 결과 특정 사안에 주의력을 집중하고 있을 때 활성화되는 부위인 뇌의 앞부분에서 활동량이 증가했으며, '두정엽'이라고 하는 뇌의 뒷부분에선 활동량이...
2002-03-16 10:24:26
중광스님 추모특집
걸레스님 중광화백 입적 기행과 달마도로 인해 '걸레스님'으로 더 유명한 중광(重光)스님이 3월 9일 오후 11시 20분 지병으로 입적했다. 세수 67세, 법랍 41세. 관련기사 8면 1935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중광 스님은 26세에 양산 통도사로 출가, 구하(九河)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원(1977)을 지낼 정도로 종단에서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참 중이 되기에는 너무 파행적'이라는 이유로 1979년 파계하고 조계종을 떠났다가 98년 백담사로 되돌아갔지만 곧 세속으로 돌아 나왔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수년 전부터 강원도 백담사와 서울 구룡사 등지에 칩거했던 스님은 2000년 경기도 곤지암에 토막집을 짓고 달마 그리기에 열중했다. 이때 그린 달마도 40점으로 2000년 10월 '괜히 왔다 갔다'는 주제의 '중광 달마전'을 열기도 했다. 결국 이것이...
2002-03-16 10:23:28
중광스님 빈소 표정
'해탈진언 애고애고' 눈길 김흥국씨 "해병대 전우다" 3월 11일 밤 중광 스님의 법체가 모셔진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 영안실 3층. 흑백사진 속에서 스님은 환히 웃고 있었다. 가나아트 갤러리, 통도사, 수덕사 등지에서 보낸 수많은 조화 가운데 벽해 스님이 보낸 '해탈진언 애고애고'나 감로암에서 보낸 '극락에 가소서'가 눈에 띄기도 했다. 영안실 안쪽에는 문상객들이 여기저기서 중광 스님과의 개인적 친분이나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있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해병대 불자가수 김흥국씨와 방송인 원종배씨도 보였다. 스님과의 인연이 10년 남짓 된다는 김흥국씨는 "스님이 준 '엄마야'란 그림을 거실 한가운데 걸어놓고 번칠이, 번순이한테 부모사랑이 이런 거라며 가르친다"고 말했다. 은근슬쩍 구룡사 주지 정우 스님이 끼어 들면서 "중광 스님도 해병대를 제대하고 출가했다"고 말하자 김흥국씨는 "내일 당장 연락해 사령관의 조화를 보내도록 하겠다"며...
2002-03-16 10:22:54
자연을 화두로… 렌즈 속의 구도여행
관조스님 사진집 '한 줄기 빛' 출간 25년째 사진으로 영상포교를 하고 있는 관조 스님이 '자연'을 주제로 찍어 온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묶어냈다. 스님은 사진집 출간(도서출판 시각)과 동시에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산방 화랑에서 전시회도 가졌다. 이번 사진집과 전시회의 특징은 80년대 중반부터 최근에 작업한 작품들 중 혼돈과 공허를 뚫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담은 스님의 작품이 선별돼 실렸다는 점. 전시회실을 지키고 있던 관조 스님은 이번 사진집 출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기자의 청에 우선 떡 하나 먹기를 청하며, 따로 마련한 인사말을 내밀었다. 스님의 설명에 따르면 "사람을 만나 눈을 마주치며 하는 말은 변화가 많아 차라리 조용히 앉아 내 마음을 그대로 담은 글을 보는 게 더 나을 것"이라는 이유다. 이 인사말에서 관조스님은 왜 사진을 찍느냐는 물음에 '현대판 어록을 편찬하기 위해서'라고 답하고 있다. 옛사람들은 ...
2002-02-28 15:09:10
'좌충우돌' 수행기 타악 퍼포먼스
'야단법석' 8일부터 공연 중간중간 육자진언 염송 산사를 배경으로 스님들의 좌충우돌 수행기를 담은 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이 공연된다. 3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5가에 있는 연강홀에서 갖는 이번 공연은 최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타악공연의 형식을 빌어 두드리고 즐기는 가운데 관객과 배우가 하나가 된다. 1996년 창립한 이래 99년 제10회 서울국악대경연에서 장원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600여 회의 공연을 한 전통타악연구소가 주최하고 불교신문, 불교방송, 불교TV가 후원하고 있다. '야단법석(野壇法席)'은 야외에 단을 쌓고 불법을 설파한 법회에서 유래한 말. 하지만 이 야단법석은 시끌벅적한 소리를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전한다. 손바닥, 발바닥 등 온 몸의 터치 뿐만 아니라 목탁, 죽비, 바라도 등장해 새로운 소리를 만든다. 특히 이 공연은 단순한 2분박 리듬으로 일관하는 기존의 타악공연과 달리 전통타악의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
2002-02-28 15:08:57
사찰 자원·활동진단 워크숍 개최
불교아카데미는 3월부터 사찰의 자원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월례 워크숍을 운영한다. '사찰진단 과학적 방법론 정립'이라는 주제로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되는 워크숍은 사찰운영의 과학화와 현대화를 위한 사상 이론 방법을 정리하기 위한 첫 사업. 21세기 불교미래를 위해 '사찰의 변화'가 가장 본질적인 영역이며 사찰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진단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 일차적으로 사회일반의 틀을 사찰진단에 활용하고 나아가 사찰에 맞게 재창출해 변화를 원하는 사찰의 자기진단과 진로모색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게 이번 워크숍의 추진 배경이다. 불교아카데미는 이에 앞서 2월 18일 대한불교청년회 만해교육관에서 워크숍 준비모임을 가진 바 있다. 워크숍 추진일정은 △사찰진단, 전체 기조와 측정도구(3월 4일, 발표자: 정웅기 불교아카데미 사무국장, 토론자: 박수호 승가대 불교사회과학연 선임연구원) △경영자원분석Ⅰ-사무조직·정보화(4월 1일, 발표자:...
2002-02-28 14:55:03
민주당 대선후보 7명 초청대담
불교방송(사장 김규칠)은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민주당 대선 후보 7명을 차례로 초청해 대담을 갖는다. 후보등록 이후 처음으로 마련되는 이번 방송대담에서 각 후보들은 자신만의 정책비전과 종교관 등을 제시하게 되며 특히 경선을 향한 마지막 승부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상신 정치부장의 사회로 매일 오전 8시 반부터 9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은 △김근태 고문(2월 25일) △김중권 후보(26일) △노무현 고문(27일) △유종근 전북지사(28일)에 이어 △이인제 고문(3월 4일) △정동영 고문(5일) △한화갑 고문(6일) 등 순으로 진행된다. 불교방송은 이들을 대상으로 출마의 변과 경제, 남북, 교육문제 등 핵심현안에 대한 정책적 비전을 들어보고 국민의 정부는 물론 야당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정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도 살펴본다. 특히 각 후보의 종교관과 종교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질문하며, 북한산 관통도로와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 등 최근 불교계의 현안에 대한 질...
2002-02-28 14:53:43
초대형 만다라 조각 선보여
인도 석가족의 불교 개종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차 조성된 초대형 만다라의 한 조각(가로 5m 세로 7m)이 2월 한 달간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전시됐다. 2월 8∼25일 봉은사 법왕루 내 사천왕 전시관 외벽에 설치된 이 만다라는 경북대 가정교육학과 강사 정혜민씨가 천에 수를 놓아 완성한 것으로 '팔상성도'의 오른쪽 아래 부분에 해당하는 작품. 이번 초대형 만다라 제작은 일본경제신문과 문화여자대학 나루세 노부코 교수, 네팔불교보존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만다라 21세기 프로젝트 실행위원회'가 주축이 돼 97년부터 제작해 온 것으로 전체 작품 크기는 가로 50m 세로 70m의 세계 최대 규모이다. 만다라 제작에는 정씨를 비롯한 세계 불자 1만여 명이 참가해 81조각의 '팔상성도'를 만들게 된다. 나루세 교수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정씨는 작년 8월 옷감과 만다라의 밑그림, 완성될 사진을 건네 받고 지난 1월 말 완성했...
2002-02-28 14:52:50
현대불교문학상 수상
시 이근배, 소설 김성동, 평론 김재홍 시상식 5월 4일 조계사서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현대불교문학상' 시 부문에 이근배(시조시인, 재능대 교수)씨, 소설부문에 김성동(소설가)씨, 평론부문에 김재홍(평론가, 경희대 교수)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 부문 수상작 이근배 씨의 '절필'은 40년이 넘는 그의 시력에 하나의 획을 긋는 것으로 창작의 고뇌를 간결한 시행에 담고 있다. 이근배 시인은 1961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등의 신춘문예에 동시에 당선돼 화려하게 문단에 등단한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대표적인 중진시인이다. 소설부문 수상작 김성동 씨의 장편소설 '꿈'은 삼국유사의 조신설화(調信說話)를 바탕으로 여러 문헌에 근거하여 사랑과 삶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 가엾음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김성동 씨는 중편소설 '만다라'로 한국문학 신인문...
2002-02-18 13:55:55
연꽃특별대상에 박보영 양
불교만화공모전 수상작 발표 불교계 최초로 실시된 제1회 전국불교만화공모전에서 박보영(대구산업정보대 1년)양이 연꽃특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불교만화연구소(소장 김선아)는 권기현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교수 등 4명이 모인 가운데 1월 28일 1차 심사를 실시한데 이어 2월 2일 만화작가 이현세 씨가 최종심사를 맡아 박보영 양을 비롯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완성도, 스토리, 창의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연꽃 특별대상에는 '진흙 속에서 피는 희망(카툰)'과 '성현의 모습(단편)'등 2편을 응모한 박보영 양이 차지했으며, 연꽃대상에는 '가까이 있었네(일러스트)' '부처(단편)'를 응모한 장성인(마포고 3년)군이 뽑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명, 특별상 4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참가상 13명 등 모두 26명이 당선자로 결정됐으며, 단체상에는 이번 응모에 전교생이 참가한 전주초등학교, 보문중학...
2002-02-18 13:55:07
건봉사 능파교 등 보물지정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건봉사 능파교'와 '육송정 홍교'가 각각 보물 제1336호와 1337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한 건봉사 능파교와 육송정 홍교는 우리나라 돌다리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건봉사 능파교는 축조연대와 건립자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비석이 함께 있어 홍예교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보물 제1336호로 지정된 능파교는 건봉사의 대웅전 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는 홍예교로 비교적 큰 규모에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조선 숙종 30년(1704)부터 숙종 33년(1707) 사이에 축조됐다.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육송정 홍교는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지만 건봉사 능파교와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다리의 구조는 자연지형을 잘 활용하여 동쪽 기초는 암반을 그대로 이용하고, ...
2002-02-18 13:54:01
삼구법문 수행구조 규명
대일경 가운데서 밀교의 이론적인 입장을 가장 함축적으로 요약하고 있는 주심품을 중심으로 삼구법문의 사상을 규명한 '대일경 주심품 삼구법문 연구'(이정수·동국대 불교학과)가 박사학위논문으로 발표됐다. 이정수 씨는 이 논문을 통해 소위 삼구법문(보리심위인·대비위근·방편위구경)에 대한 수행을 역사적으로, 구조적으로 살펴보고 이것이 밀교수행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를 조명했다. 이 씨는 또 논문에서 삼구법문이 실천적으로 전개돼 나가는 과정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가행과의 관계와 유가수행의 관점을 통하여 그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여 삼구법문이 갖는 수행적 측면을 고찰했으며, 밀교의 의의가 실천을 통한 대일여래의 법신을 체득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수행과정과 그 형식, 곧 의궤의 출현에 있어 그 선구적 역할을 해 온 유가수행이 어떻게 전개되고 전승돼 왔는가를 살피고 있다.
2002-02-18 13:53:28
자∼ 떠나자! 겨울 산사로…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4선 불교·문화유적 풍성 볼거리 천지 도심에서 보지못한 눈 구경은 '덤' 예년과 달리 따뜻했던 겨울, 시원스럽게(?) 내리는 눈도 제대로 못 본체 곧 입춘을 맞게 된다. 또 다시 돌아올 겨울이지만, 이 겨울을 그냥 보내기가 못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겨울 산의 운치를 자랑하는 눈 덮인 산사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지난 달 한국관광공사가 겨울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 산사여행지 4곳은 경기도 가평의 현등사와 강원도 영월 법흥사, 전북 부안 개암사, 경북 경산 환성사다. 현등사 경기 5악의 하나인 운악산 밑에 자리한 현등사는 경기도 가평군 내에서 가장 큰절이라고 할 수 있다. 운악산 동편 산비탈 아래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고 있는 현등사는 신라 법흥왕 때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를 위하여 창건하였으며, 신라 말기에 도선이 중창하고 다시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재건하여 현등사라 이름했다. 보광전, 극락전, 요사 등의 건물...
2002-02-01 16:13:13
성보유물 4천점 인터넷 나들이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범하 스님)이 국내 사찰박물관으로서는 최초로 소장 유물 4천여 점을 인터넷 상에 공개했다. 2001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박물관으로 선정된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여간 소장 문화재 3만5천여 점 중 4천여 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산화된 문화재 4천 점은 홈페이지(tongdomuseum.or.kr)와 문화재청(www.ocp.go.kr) '전국문화재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검색과 열람이 가능하다. 성보박물관은 올해도 2차, 3차 작업을 통해 박물관의 모든 소장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범종, 금강계단 등 주요 불교문화재에 대한 동영상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추진 중인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의 국립 박물관, 공·사립박물관, 대학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 문화유산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2002-02-01 16: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