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환경부 주관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녹색교정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대학 10곳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1년부터 3년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녹색 경영, 생태친화적인 녹색 인재 양성, 아름답고 청정한 녹색 교정 만들기, 녹색 생활 실천 등의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 공동체가 숨 쉬는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일 동국대 생태교육원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전국 대학 캠퍼스 중 유일하게 캠퍼스 내에 백로의 집단 서식지가 있어 자연성이 우수하고, 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동시에 생명과 자연을 중시하는 건학이념에 맞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친화적 캠퍼스"라고 말했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9월 8일부터 시행되는 2012학년 수시모집(1차)에서 기회균형선발제전형 및 국가유공자및자손전형 지원자에게는 전형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는 올해 해당전형에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및자녀 또는 차상위계층자녀에 해당되며, 전형료 면제을 통해 사회적 배려자의 대학입학 지원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위덕대는 전형료 면제 이외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및 아동복지시설 수용자가 입학하였을 때는 당해학기 등록금의 7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정열 위덕대학교 입학처장은 "2011학년도 대학등록금 동결조치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전형료 면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대학으로서 사회적 봉사의 책무를 강화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수한 인재에 대해 진...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 동문들이 9월 1일 학교 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했다.사회과학대학원 졸업생 모임인 '춘하추동' 회장 추교춘씨는 "사회과학대학원 후배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종 총장은 "우리 동문들이 모아 주신 소중한 뜻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회과학대학원을 더욱 더 발전시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무형) 서예과정 수강생들이 (사)대한민국서예인연합회가 주최한 제11회 한국문인화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조현옥씨가 오체장(五體章·다섯가지 다른 화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손석창, 이태혁씨도 오체장으로 입상했으며, 삼체장으로 이기문, 이미경, 이호석, 김은희씨가 입선했다. 시상식은 9월 29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문화회관 전관에서 전시된다.

예비 동국인 UCC 공모전에서 대상은 경기도 일산 정발고등학교 영상제작동아리가 수상했다.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8월 27일 수업생을 대상으로 제1회 예비 동국인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정발고등학교 영상제작동아리가 제작한 '동국대학교 나의 꿈, 나의 미래'에 영예의 대상을 전달했다. 금상은 영암여자고등학교 '트리플 S'팀, 은상은 성남고등학교 '스탠다드'팀, 경주공업고등학교 신나라 학생, 동상은 대구 대진고등학교 배지은 학생, 연수여자고등학교 '단미'팀, 경산고등학교 장진우 학생, 함지고등학교 '이피디와 이배우'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6개 팀이 참가했다.이윤호 동국대 입학처장(경찰행정학과 교수)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꼭 입학하고 싶다는 열망을 보여준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번 수상작들을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 게시해 학교 홍보자료로 활...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조상식)은 가을학기 '감성을 지닌 지성인,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가, 첨단과학기술시대에 조응하는 스마트인 양성' 등을 목표로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Pride Dongguk 지성콘서트'를 개설한다.강의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생, 나를 탐색하다 △오감만족 △경계 넘나들기 △Smart & 창의의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매주 1회, 16주간 진행된다. 강좌는 강연, 대담, 공연형태로 이뤄지며, 초청 인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교감하고 감성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Pride Dongguk 지성콘서트' 강좌에는 총 12명의 명사가 초청된다. 20대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을 비롯해 혁신적 SNS 문화창출을 선도한 이제범 카카오톡 사장, 젊은 오디시 공연가 금빛나씨, 2012년 세계 최초 개인용 인공위성 발사 예정인 송호준...

중앙승가대학교(총장 태원 스님)는 9월 6일 오후 2시 불교중앙도서관 개관식을 봉행한다.이날 개관식은 1부 고불식 및 점안식에 이어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삼귀의례, 반야심경, 고불문봉헌, 삼장헌납, 경과보고, 도서관 건축설계 설명, 공로패 감사패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도서관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1년여 공사기간 동안 총 4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 불교중앙도서관은 연면적 4,462.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세계대장경실, sunya(空)갤러리, 다향실, 교수휴게실, 보존서고, 2층에는 불교학자료실, 자유열람실, 멀티미디어실, 3층은 일반자료실, 세미나실, 참선실, 고문서실 사무실, 관장실이 자리잡고 있다.도서관에는 8만 여권의 장서와 500여 종의 연속간행물이 있으며, 열람좌석은 252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경 전시실에는 달라이라마가 기증한 티벳대장경을 비롯한 태국대장경, 미얀마대장경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진선불교대학(학장 원암 정사)이 제9기 입학생을 모집한다.진선불교대학은 진각종 종립 진선여자중·고등학교(서울 강남구 역삼동)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 대상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불교대학이다.제9기 진선불교대학은 9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한 학기동안 학장 겸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장 원암 정사와 대원심인당 주교 덕일(철학박사) 정사의 지도아래 초발심자경문 발심수행장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cafe.daum.net/jinbuldae) 또는 전화(010-8569-5409)로 문의하면 된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금강대학교 박송이(통상통역일어전공 2학년) 학생이 올해 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연수유학생으로 선발됐다. 박송이 학생은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일본 대학에서 연수를 하며, 학비면제와 매월 장학금 12만5000엔, 왕복 항공료, 기숙사 제공 등의 특혜를 받는다. 일본어일본문화연수유학생 선발은 일본 정부(문부과학성)에서 일본어능력 및 일본사정, 일본문화의 이해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취업률 분석결과 63.1%를 기록해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취업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8월 25일 교과부가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에서 위덕대는 전국 195개 대학 중 34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지역 23개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위덕대측은 "이번 성과는 개교 초부터 과감한 취업지원으로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위덕대는 학생들의 실무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위덕대만의 진로지원시스템과 맞춤형 취업연계시스템, Job Cafe 및 취업스터디룸 운영 등의 다양한 학습지원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 산·관·학 교류협정 등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우수 학생들을 국내외 유망기업체로 진출시키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2009년 선정된 노동부 주관 중소기업청년인턴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