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무형) 리더십스피치과정은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자기혁신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강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8명이 1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했다. 대상은 김영우씨의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 아버지!'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우명숙씨의 '제2의 인생', 우수상은 우윤선씨의 '나에게 자유를 달라', 최은서씨의 '사랑하는 해피'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김영우씨의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 아버지'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가정불화로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살아야 했기에 항상 아버지를 미워했고,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버지의 깊은 심정을 이해하게 됐다는 내용이다.리더십스피치과정 지홍선 주임교수는 "남 앞에 서면 말이 없고 고개가 숙여진다고 말했던 수강생들이 1학기 동안 스스로의 피나는 훈련으로 ...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5월 27∼28일 양일 간 제7회 위덕대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조리경연대회 및 제6회 위덕대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제과제빵경연대회를 개최했다.위덕대 외식산업학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리경연대회 총장상은 장혜은(울산생활과학고) 학생이, 제과제빵경연대회 총장상은 박솔잎(부산계성정보고) 학생이 각각 수상하면서 부상과 함께 1년 간 전액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 개 고등학교에서 12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심사위원을 맡은 경주힐튼호텔 크리스토퍼 아담스 총 주방장은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고 조리기술과 표현력 또한 기대 이상의 실력"이라고 평가했다.한갑조 외식산업학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가자들의 실력과 창작의욕이 더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지도선생님들의 교류와 수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효운 정사)은 5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 회당기념관 내 회당학원 이사장실에서 제396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2010년도 법인 세입세출결의안 19억3천여만원, 위덕대학교 세입세출결산안 304억4천여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심인중학교 40억4천여만원, 심인고등학교 68억3천여만원, 진선여자중학교 56억2천여만원, 진선여자고등학교 78억여원 등 중등학교 2010년도 세입세출결의안을 확정했다.이사회는 이어 2011년도 법인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위덕대학교 제규정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포항지역 불교경제인들의 모임인 포항불자경제인연합회가 5월 20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초대 회장에 위덕대 배도순 총장을 위촉했다. 포항불자경제인연합회는 포항지역 경제인 20여 명으로 구성됐다.위덕대 배도순 총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회원 확충과 불교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학과장 조주은) 2학년 재학생 40명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객실교육훈련원에서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주요업무인 기내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비행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주관하고, 항공관련학과가 개설돼 있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승무원 기본예절, 메이크업강좌 등 이미지 메이킹 교육과 비행안전실습, 기내서비스 등 다양한 실무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위덕대 항공관광학과 2학년 재학생들은 인천-방콕구간 항공기 탑승 후 기내에서 승객들에게 직접 기내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비행현장에서 객실승무원들의 업무를 체험하기도 했다.이번 비행연수에 참가한 유가영(항공관광학과 2학년) 학생은 "대학 내에 설치된 항공기 모형실습실에서 교육받았던 내용들을 실제로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서비스를 하게돼 많이 긴장됐다"면서 "이번 실습으로 졸업 후 항공사 객실...

동국대학교가 5월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경기에서 단국대를 6대 5로 꺾고 우승했다. 동국대는 2008년 제42회 대통령기 우승 이후 3년만의 전국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대회 내내 동국대의 우승을 이끈 노성호 선수가 선정됐다, 타점상은 강하승 선수, 수훈상은 양성우 선수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지도자 상을 받은 동국대 윤재호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돼 기쁘다"며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고된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한갑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고등학교 은사를 대학으로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저녁을 공양하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은의 향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월 18일 오후 7시 외식사업부 식음료실습실에서 전국 20개 고교 4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1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양식코스요리를 공양하고 편지낭독과 스승의 날 노래를 부르며 사제간의 정을 나누었다.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5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를 개교했다.이날 개교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동국대 상임이사 성관 스님, 정각원장 법타 스님,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석구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 최성 고양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희옥 총장은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를 통해 제2 건학운동을 배가할 것"이라며 "곧 들어설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이 일산병원과 융합해 시너지효과를 내 지역 발전과 동국대 중흥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사장 정련 스님은 상임이사 성관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중심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동국대가 건학이념인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가르침을 세계로 전해주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2009년 8월부터 1단계 조성사업이 시작돼 현재 2단계가 진행 중인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는 현재까지 산학협력관 및 강의동과...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5월 16일 오후 2시 30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관가정에서 위덕대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관 계례의식을 가졌다.위덕대가 주최하고 양동마을운영위원회와 한국전례원 포항지역원 후원으로 진행된 전통 관·계례의식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양형배(소프트웨어공학과), 김현동(보건학과), 최혜성(외식산업학부) 학생과 김현지(항공관광학과), 왕정문(국제교류원 유학생), 김현희(경영학과) 학생 등 남·여학생 6명이 관자(冠者)와 계자(　者)로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남학생 3명은 어른의 옷을 입히고 갓을 씌우는 관례의식을, 여학생 3명은 어른의 옷을 입히고 비녀를 꽂아주는 계례의식을 직접 체험했다. 전통 관·계례의식은 △진설(陳設), 서립(序立) △영빈(迎賓) △시가례(始加禮·初加禮) △초례(醮禮) △예필(禮畢) △사당고축(祠堂告祝) 순으로 진행됐다.신상구 위덕대 교양학부 교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에서 성인이 되는 학생들에...

심인중학교(교장 박응재)가 2011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 19일 교육복지실을 개소했다.심인중학교 교육복지실은 5월 23일부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쉼터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고민상담과 학습, 문화, 심리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실로도 이용될 계획이다.이날 개소식은 범주 정교실장을 비롯해 심인고 우성국 교장,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생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심인중학교(교장 박응재)는 5월 21일 오전 10시 교내 운동장에서 금연선포식과 함께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학교에서부터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까지 가두홍보캠페인을 벌이면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안내전단지와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홍보했다.심인중학교는 또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선도학교에 걸맞게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녹색생활실천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가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