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담 스님 등 4명 개방형이사 추천
동국대 개방형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범해 스님)는 8월 30일 오후 회의를 갖고 성오 스님 후임으로 영담(현 이사) 스님과 백창기(전 중앙신도회장)씨, 장윤 스님 후임으로 보선(중앙종회 의원), 정인(중앙승가대 교수) 스님을 각각 복수 추천했다.이에 따라 동국대 개방이사는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방이사는 정년(내원정사 주지), 혜림(중앙종회 의원), 오영교 총장 등 3명이다. 이날 회의에는 범해, 도안, 보인 스님과 대학평의회 2명, 산하학교운영위원회 2명 등 7명 전원이 참석했다.한편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9월 3일 회의를 열어 11월 2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성, 종상, 영담 스님의 후임 이사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8-31 14: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