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通하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가섭 스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 나눔의 등축제 '나눔으로 통(通)하다'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소통, 화통, 도통이라는 주제로 운현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수원대 대학원 학생들의 한국무용, 늘푸른예술단 어르신공연으로 1, 2, 3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등행렬, 소원풍선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나눔의 등축제'는 시민체험마당, 일일유원지, 전통등 제작체험 및 전시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축제다. 무료급식 후원행사인 '공양미 삼백석', 어르신 휴게공간 마련을 위한 후원·모금행사도 함께 실시됐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0-05-13 10: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