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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새단장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홈페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풍물, 스포츠 댄스, 산악회, 사진반 등 동아리별 게시판을 추가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직원들을 칭찬하는 '칭찬합시다'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복지관 이곳저곳의 소식을 알아볼 수 있는 복지관 뉴스와 치매 자가진단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4-02-11 17:05:50
자원봉사자 등 초청 송년행사 열려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말벗을 해주는 가정주부나 학과생활을 쪼개가며 시간이 날 때마다 복지관을 찾아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대학생, 그리고 자가용을 이용해 매일같이 무의탁 어르신들의 점심을 배달하는 이웃 아저씨들까지…. 경기침체와 가족의 붕괴로 세상이 삭막해 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세상은 살 만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떠한 대가나 보수도 바라지 않고 우리 사회의 등불이 되어주는 마음씨 착한 이웃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감사의 송년행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 복지관에서 다양하게 개최됐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시 서구 용문동)은 한해동안 복지관 일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12월 1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송년의 밤을 갖고 이강민 관장과 모든 직원들이 성의...
2004-01-12 15:22:26
복지관, 연말 송년행사 잇달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시 서구 용문동)이 12월 17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동안 복지관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송년의 밤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식구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용문복지관은 이어 19일에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제 2회 용문 뽐내기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은 12월 18일 오후 6시 '낙동인의 밤' 행사를 열어 2003년 한해동안 복지관 사업을 위해 애써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센터장 장희경·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는 12월 19일 오후 3시 총인원 무진설법전 2층에서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송년잔치를 열어 태권도 시범, 민요마당, 사물놀이...
2003-12-19 14:30:52
"우리 차가 생겼어요"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센터장 장희경·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와 도봉서원치매주간보호센터(관장 전승범·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03 테마기획 '찾아가는 복지' 노인이동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스타렉스 12인승 승합차를 각각 지원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번 차량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 노인들이 좀더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84개의 치매노인보호센터에 차량을 지원한 것으로, 차량전달식은 11월 20일 과천경마공원 옆 대현특송 주차장에서 열렸다. 장희경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에 대해 "그 동안 차량이 없어 어르신들이 나들이라도 가려면 법인으로부터 차량을 빌려쓰곤 했는데, 이제는 어르신들의 이동이 훨씬 쉬워졌다"며 기뻐했다. 한편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도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톤 냉동탑차와 다마스 7인승 차량을 지원 받았다. 손범숙 기자 ogo...
2003-12-04 09:27:59
위덕대-경주장애인복지관 자매결연
위덕대학교(총장 손제석)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스님)과 자매결연을 맺고, 11월 18일 위덕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체결식에서 위덕대학교 부총장 경정 정사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종광 스님은 장애극복 및 욕구충족 등 장애우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장애우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자고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정체결식은 노인복지시설 정애원, 포항학산종합복지관에 이은 세 번째로, 위덕대는 지역복지정책(WT:Welfare Technology) 사업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2-04 09:27:42
진각복지재단 직원연수
2003년도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연수가 11월 22, 23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현대성우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각종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요양원, 치매단기보호센터, 어린이집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연수는 김현정 교수가 지도하는 에니어그램 교육을 시작으로 모범직원 시상을 겸한 발단불사, '진각복지인의 자세'에 대한 대표이사 효암 정사의 주제강연,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의 모범직원 표창에는 △도혜정(옥인어린이집) △최미현(나리어린이집) △안복선(양지어린이집) △류지혜(신내어린이집) △황은미(성북노인종합복지관) △정수진(신당5동어린이집) △이명애(시립노인요양원) △유진숙(삼양어린이집) △최명진(금호어린이집) △신민정(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이혜영(곰두리네집) △박진순(서원어린이집) △조영복(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경애(혜원어린이집) △허정미(낙동종합사회복지관) △김기복(명선어린이집) ...
2003-12-04 09:27:39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로 명칭변경
진각치매단기보호소가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센터장 장희경)로 시설명칭을 변경했다. 이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조성철)가 시행하는 2003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명칭 통일에 따른 것으로, 보호소라는 폐쇄적인 분위기의 명칭을 바꾸는 것과 여러 기관에서 중구난방 식으로 사용해오던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명칭을 모두 통일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1-24 10:10:35
진각복지재단 11월 22일 직원연수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효암)이 산하시설 직원들간의 분야별 정보교류와 자질향상을 위한 2003년도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연수를 실시한다. 11월 22, 23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현대 성우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는 연수는 '진각복지인의 자세'에 대한 주제강연과 모범직원 표창, 그림을 통해 자신의 심리적 유형을 찾아보고 진단하는 '에니어그램',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1-24 10:10:31
서울시청 공무원 요양원 봉사활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하재호·이하 공노조) 회원 12명이 11월 8일 서울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노조 회원들은 서울시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로 직장노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물리치료실 도색 및 퇴비정리, 저녁식사 보조, 설거지, 겨울난방을 위한 비닐 씌우기 작업 등 그 동안 일손 부족으로 미뤄왔던 요양원의 월동준비에 큰 힘을 보태줬다. 공노조 회원들은 특히 열악한 사회복지 현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1-18 10:02:03
태풍 피해주민 희망나눔 한마당
지난 9월 부산과 경상남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의 피해로 아직도 고생하고 있는 이웃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이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하는 '강서구 태풍피해주민 희망나눔 한마당'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피해복구를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위안의 자리이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과 진각종, 진각종 부산교구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첫날인 14일에는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며 전통공연, 풍물, 재롱잔치 등으로 꾸며진 화합한마당과 희망나눔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며, 15일에는 희망음악회, 가족영화상영, 한방·양방 무료진료,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된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1-18 10:01:56
"이석균씨를 도와주세요"
복지사로 활동하다가 생계 때문에 외도(?) 재기의 꿈 키웠어나 백혈병으로 시한부생활 학교 동문들 도움호소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공부했고,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생계가 어려워 잠시 외도(?)를 했지만 여전히 사회복지사로 살아갈 날을 꿈꾸어 왔던 한 사회복지사가 현재 급성골수염 백혈병으로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이석균(35세)씨는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가 경제적인 난관에 부딪쳐 어쩔 수 없이 복지관을 그만두고 복지관(시설)에 부식을 납품하는 일을 해 왔다. 하지만 그 일을 하면서도 항상 사회복지사 일을 다시 하리라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급성골수염 백혈병을 선고받고 두 번의 골수이식수술을 받았으나 다시 재발해 현재는 그 후유증으로 두 눈의 시력을 모두 상실하고, 하반신 마비증상까지 찾아와 휠체어에 의지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재발로 인해 많이 상심하여 치료에 대한 기대감도 ...
2003-11-13 15:44:35
도봉서원복지관 이동목욕서비스 개시
달리는 목욕차 인기도 '짱'/ 중증장애인 대상 의료 등 종합서비스/ 위생·청결유지에 가족부담도 덜어줘/ "할머니, 준비되셨어요? 우리 목욕하러 가야죠." 10월 10일,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 도봉구 도봉2동) 목욕차량이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뇌졸중에 시달리고 있는 김순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사는 단칸방 근처의 동네 골목이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최대한 집 가까운 곳에 목욕차량을 세우긴 했지만, 차가 다니는 좁은 골목길인지라 이웃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차를 세우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목욕차량의 난방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끌어와야 하는데 근처의 이웃집이나 가게의 도움을 받으려면 또 이리저리 뛰어 다녀야 한다. 어르신 모셔다가 목욕만 시키면 되겠구나 하고 쉽게 생각한 게 큰 오산이었다. 다행히 이날은 친절한 세탁소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전기를 끌어올 수 있게 됐다. 휠체어를 가지고 찾아간 곳은 김순여 할머니와 할아...
2003-11-12 10:20:51
저소득층 돕기 일일호프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층 김장기금마련과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03년 도봉서원 일일호프'가 11월 1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놀부주막에서 열렸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 도봉구 도봉2동)에서 개최한 일일호프는 복지관의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일웨이터를 자청하고 나섰으며,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과 지역주민들도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으기 위해 일일호프를 찾았다. 이날 일일호프에는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지현 사무처장을 비롯해 자유민주당 도봉구 지구당위원장 장일 의원, 도봉1동 이형석 구의원, 도봉구청 강석태 생활국장 등이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도봉 1, 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100여 세대에 난방비와 김장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1-12 10:20:44
진각복지재단 추경 3억3천만원 승인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효암)은 10월 20일 오후 4시 임시이사회를 갖고 3억3천380만 원의 200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를 거쳐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은 인천 덕화노인요양원과 대구 보은노인요양원 시설 증축에 따른 공사비 및 기능 보강비에 따른 것이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1-03 16:57:08
성북구 건강달리기 대회
서울시 성북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10월 19일 중랑천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는 성북구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특히 이날의 행사는 진각복지재단에서 주관해 열렸다. 성북구 자전거도로 진입로를 출발해 이화교, 중랑교를 반환하여 돌아오는 5km 구간에서 걷기 대회와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대회에는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지현 사무처장을 비롯해 신계륜, 유재건 국회의원과 서찬교 성북구청장 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3-10-24 12: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