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고 배해근 교사, 한국국악교육자 대상 수상
심인고등학교 배해근 교사가 제7회 한국국악교육자 대상을 수상했다.울산시국악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국악교육자 대상' 시상식은 12월 1일 울산 남구 월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배 교사에게는 대상(국립국악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배 교사는 30여 년 간 국악교육이론연구는 물론 교육실천가로서 국악교육강좌 개설 및 운영, 논문지도·보급, 국악교육지도보급,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 및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 운영 등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국악보급사업에 힘써 왔다. 이번 수상은 배 교사의 이러한 노력과 심인고 취타대 지도교사로서 국가와 지방문화행사에 다수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나라 국악교육발전에 끼친 업적을 인정해 이뤄졌다.
2012-12-11 12: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