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심인당(주교 휴명·대전시 중구 선화동) 신도회는 8월 25일 이웃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공양했다. 휴명 정사는 "진각종을 창종하신 회당 대종사께서는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덕을 쌓는 일이요, 행실을 갖추는 일이며 불도는 이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고 말하며 "오늘 이렇게 공경과 공양의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했다. 신덕심인당의 이웃 어르신 초청 공양에는 신덕자성동이들이 준비한 풍물과 재롱, 명창, 가수의 초청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시 서구 용문동)에서는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진각종 총금강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현오)는 6월 24일 오후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보불심인당 인근에서 종단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장단과 부산교구 스승 등 20여 명은 이날 종단 홍보책자를 비롯해 수지다라니와 손수건을 일반인들에게 나눠주며 종단과 부산경남지역 심인당을 알렸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태고종 열린선원(원장 법현 스님)은 7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의 열린불교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열린불교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부처님의 생애, 불교기초교리, 사찰예절, 가람의 구조와 법구의 의미, 불자의 기초생활인 계율, 불교의 세계관 등 기초상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은 "이번 공개강좌는 주5일제 근무형태에 따라 주말에 시간을 낼 수 있는 불자에게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강의를 개설하고, 평일 퇴근 시간을 맞추고자 하는 불자에게는 금요일 저녁 시간을 택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맞춤 강의제도를 시행하는 것도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법현 스님이 직접 강의하는 '무엇이 불교를 믿게 하는가?'라는 주제의 공개강좌는 7월 1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인과응보/정명화 보살(법광심인당 신교도·진각문학 회원) 전생에서 지은죄업 이승에서 알수없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인연없이 떠나가고 세상살이 힘겨워도 인내하며 참아내며 아름다운 생각으로 복업짓는 서원해도 인생살이 무엇하나 내뜻대로 못이루어 지은죄업 무엇인가 모르면서 받는다고 투덜투덜 푸념하며 서러움에 눈물짓고 세상살이 인과응보 깨달음도 모르는데 현세에서 지은죄업 내생으로 이어지면 돌고도는 인생살이 험난한일 끝이없고 복짓는자 누구인가 짓는죄업 알수없고 탐진치로 죄를지어 업보없는 중생없네 세상살이 은혜로이 베푼만큼 복이되고 정을주며 사랑할때 준이만큼 돌아오며 작은마음 티끌되어 공덕쌓여 복이되고 전생에서 지은업보 이승에서 소멸하여 후세에는 번뇌없이 복진대로 살아보고 오순도순 사랑하며 행복하고 평화로이 세상에서 복업지어 남이아닌 내가되어 세세생생 천하태평 희희낙락 살아보세

△묘정(전문택·밀각심인당 신교도·학교법인 회당학원 감사) 각자 부친상= 7월 19일 오전 4시 50분 서울 한양대병원서. 발인 7월 21일 오전 7시 30분.

태고종 사회부장 법현 스님은 6월 7, 8일 양일간 모스크바 크렘린궁 대회의장에서 유라시아 다이얼로그 플랫폼과 동양연구소, 러시아 사회과학원 공동 주최로 열린 '종교와 평화 세미나'에 불교를 대표해서 참석, 토론을 했다. 세계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세미나에서 법현 스님은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종교의 역할과 방안으로 "부처님의 동체자비사상과 원효 스님의 화쟁사상을 본받을 것과 미린다왕문경에서 제시한 현자의 대화(Dialogue of Wiseman)방법을 종교간의 대화 방법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심인중학교 최병수 교감이 대구불교방송 연중캠페인에 출연해 6월 18일까지 ‘비워야 채울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 교감이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 내용은 오전 6시 57분, 7시 57분, 9시 57분, 10시 57분, 11시 57분, 오후 4시 57분, 5시 57분, 6시 57분, 8시 57분 등 9차례 방송된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열린우리당 불자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이타회' 창립법회가 6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다. 이날 창립법회는 삼귀의례, 찬불가, 헌화, 윤원호 회장 인사말, 격려사,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법어, 발원문, 축원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홍정표 전 위덕대학교 행정처장이 최근 진각복지재단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홍 전 처장은 35년여 간 학교법인 회당학원에 몸담아 진각종 종립학교의 발전에 크다란 공헌을 했으며, 1996년 위덕대학교 개교와 더불어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대학발전을 위해 정진하다가 2월 28일 행정처장을 끝으로 퇴임식을 갖고 교직에서 물러났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의당(도탈심인당 주교) 정사 부친상= 6월 8일 낮 12시 20분. 빈소 옥천농협장례식장 (조문문의) 043-743-0444

법상심인당(주교 명선각·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과 불정심인당(주교 회성·대구 중구 남산4동)은 6월 2일 오전 10시와 낮 12시 본존장엄가지불사를 각각 봉행했다. 본존장엄가지불사에는 혜일 총인예하를 비롯해 회정 통리원장, 경정 교육원장 등 종단 스승과 신교도들이 동참했다.

(위덕대 유아교육학과 김수향 교수 인터뷰)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5월 16일과 18, 19일 3일 동안 위덕대 인문관 중강당에서 열린 '인형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수향 교수는 "공연을 통해 위덕대학교 유아교육이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지역사회 유아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덕대 교육학부 유아교육학과 주최로 경주, 포항지역 어린이와 학부형들을 초청해 위덕대학교의 유아교육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인형극은 올해로 2회 째를 맞았다. 유아교육학과에서 인형극을 무대에 올리는 제일 큰 이유에 대해 김 교수는 "학생들이 일선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필요한 교육이 눈높이 교육"이라며 "공연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의 느낌으로 표현력과 창...

△여래심(대명심인당 신교도) 보살 열반, 일석(보광심인당 주교) 정사 모친상= 5월 23일 오후 8시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중앙병원서, 발인 5월 25일 오전 8시. 빈소전화 053-629-4144

심인합창단(단장 무언인·지도스승 의당정사)은 4월 26일 진각종 기로스승 봉양기관인 기로원과 신교도 봉양기관인 금강수도원을 방문해 음성공양을 펼쳤다. 대전교구청장 휴명 정사와 도탈심인당 의당 정사가 동참한 가운데 심인합창단원들은 5월 은혜의 달을 맞아 기로 스승님과 법담을 나누며 음성공양을 올리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수도원을 방문한 합창단원들은 음성공양과 함께 TV를 기증했다. 심인합창단은 또 5월 13일에는 대전 자운대 군법당 약천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전야제 행사에 참여해 음성공양을 펼친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진각종 혜정(수원 유가심인당 주교) 정사는 5월 22일 오전 10시 불교방송에서 진행하는 '라디오 법회'(PD 박주원)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처님 일대기'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설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