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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공양으로 법음 전파
진각종 부산교구 연합 유가합창단이 최근 각종 불교행사에 참여해 음성공양으로 부처님 법을 전파하고 있다. 유가합창단(단장 유심관)은 4월 18일 부산 UN묘지에서 '6·25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수륙대재'에 참가한 것을 비롯해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와 4월 20일 장애우들의 복지시설 자금 마련을 위한 선오 스님 콘서트에 참여해 음성공양과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유가합창단은 "불교홍포는 물론 진각종과 합창단의 대외적 홍보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05-10 17:01:07
경찰행정발전위원으로 위촉
진각종 대구교구 연합 금강합창단장 명선각 보살이 4월 14일 대구 중부경찰서(서장 조무호)로부터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005-05-10 17:01:01
(축하합니다)지성 전 총금강회장 아들 화촉
△지성(손성섭·전 진각종 총금강회장·실상심인당 신교도) 각자, 정각운 보살 둘째 아들 손태일군·홍종수, 김재순씨 셋째 딸 홍자영양= 4월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학동 늘봄공원예식장 3층. 문의전화(예식장) 02-541-3311
2005-04-30 11:33:49
탑주심인당 갈마회 임원개편
탑주심인당(주교 효암·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남자 신교도 모임인 갈마회는 최근 임원단을 개편하고 4월 10일 자성일 불사를 맞이해 명단을 발표했다. 개편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현운, 현학, 지당, 대륜 △회장 수정 △부회장 우경, 덕진 △총무 덕선 △부총무 광운 △홍보부장 상현 △포교부장 석운 △문화부장 허명 △체육부장 선운 △봉사부장 현지
2005-04-26 13:16:37
금강불교학원 성낙승 이사 선임
학교법인 금강불교학원(이사장 도용)은 4월 16일 제 26차 이사회를 열어 3년 임기의 법인 이사로 성낙승(70) 전 방송광고공사 사장과 김주식(72) 전 강경고등학교 교장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또 도용 현 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재 선임하는 한편 오는 7월 15일로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종의회의장 정산 스님, 총무원 부원장 춘광 스님, 대흥사 주지 국성 스님과 감사 임기가 만료되는 김상현 동국대 교수, 이윤재 충남대 교수를 유임시켰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04-26 13:16:31
(성불하소서)능원 정사 부친상
△능원(승원심인당 주교) 정사, 지우(진각종 대전교구청 처무), 법정륜(탑주심인당 신교도) 보살 부친상= 4월 6일, 발인 4월 8일 오전 7시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모레아 장례예식장서. 053-813-5961
2005-04-20 11:31:47
"불교문화학부 경쟁력제고 위해 노력"
(취임 1돌 맞은 한재숙 위덕대 총장) 위덕대학교 한재숙 총장은 3월 23일 "위덕대가 지역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내실을 다지고 교육학부와 사회복지학부, 사회체육학부를 경쟁력 있는 학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는 한재숙 총장을 만나 환동해권 중심대학으로의 웅비를 꿈꾸는 위덕대학교의 발전계획과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1년을 평가한다면? "조직의 관리자가 바뀌면 정책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취임초기 우리대학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점은 학교인지도와 홍보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년은 지역의 고등학교와 정부기관, 산업체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 다녔다. 지금은 인지도와 홍보면에서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위덕대가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대부분 지방대학에서 갖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신입생 확보와 취업률 그리고 재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총장 한사람만으로는 부족하다. 재단과 학교의 구성원인 교수, 직원과...
2005-04-07 10:17:23
"한국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육성"
(위덕대 어학교육원 성윤숙 원장) "어학교육원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를 육성하는 곳으로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위덕대학교 어학교육원장 성윤숙(중문과) 교수는 "어학교육원은 단순히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우수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중학생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위덕대의 국제화·세계화를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어학교육원은 지난해 3월 중국 유학생 64명이 한국어전일제 과정에 입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 교수는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해만 공식적으로 4차례 중국을 다녀왔다. 성 교수는 "어학교육원의 중국 유학생 선발은 대학간의 교류가 아닌 유학생을 모집해주는 단위의 교류협의체와 연계해 현지에서 서류 심의와 현지 면접을 통해 유치됨에 따라 학생자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올해부터는 대학간의 교류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 교수는 올해 위덕대학교 어학교육원을 국...
2005-04-07 10:17:02
보인정 전수 장학금·후원금 전달
진각종 원로스승 보인정 전수가 세수 팔순을 기념해 3월 21일 학교법인 회당학원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보인정 전수는 "평소 후원금 전달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뜻이 일어나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인재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4-07 10:16:42
금강합창단 새 임원진 구성
진각종 대구교구 연합 금강합창단(단장 명선각, 지도스승 능원)이 2년의 임원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3월 18일 대구 진각문화회관에서 새 임원을 구성한 금강합창단 단장에는 명선각 보살이 유임됐다. 금강합창단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단장 경애증, 증익제 △총무 선업정 △소프라노 파트장 심행지 △메조 파트장 일정화 △알토 파트장 일인지 △드레스장 유심관 △악보장 일대원 △봉사장 증익제 △감사 시향대, 수순원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4-07 10:16:37
"동방문화 창달 교육목표 구현에 노력"
(정상옥 동방대학원대학교 초대 총장 인터뷰) ―대학원 설립 10년 만에 동방대학원대학교가 개교됐다. 소감이 남다를 것으로 생각한다. "1996년 12월 6일 교육부로부터 학교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교사신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공사비 때문에 시공사와 법적 송사가 시작되면서 어려운 고비를 여러 차례 넘겨야 했다. 그런 와중에 2002년 태고종과 인연이 되어 총무원장 운산 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학교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학교건립에 동참하고 창설기금에 출연하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동방대학원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목표가 있다면? "동방대학원대학교는 '동방문화 창달'이라는 뚜렷한 교육목표가 있다. 동방문화 창달을 위하여 학과전공의 전문화로 전통학예를 현대에 맞도록 재조명하여 새로운 체계로 확립 발양하고 인간심성을 도야하기 위한 특성화로 자주의식을 확립하여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차별화로 국가번...
2005-03-28 10:54:42
"불교학 더 배우고 싶었는데…"
(진각대학 졸업 총인상 수상 덕연화 전수) "불교학을 더 배우고 싶은데 벌써 4년 과정을 마치니 아쉽습니다." 진각대학 졸업식에서 총인상을 수상한 덕연화(증일심인당) 전수가 밝힌 수상 소감이다. "지방에서 진각대학을 다닌다고 힘들었는데 홀가분하기도 하고 반면 졸업으로 체계적인 불교학을 교육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더 남는다"는 덕연화 전수는 불교학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 1994년 스리랑카 국립 팔리불교대학교에서 2년 간 공부하고 석사과정을 마친 덕연화 전수는 다른 분야보다 불교학에 관심도 많고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불교학을 더 열심히 배우겠다는 일념에서 교육 기간동안 교수들의 강의를 녹음기로 녹음하고 다시 녹취해서 복습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인터넷 검색, 교제 외에도 참고서 탐독 등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이 총인상을 수상하게 된 비결임을 밝혔다. "일선교화에 나서니 막상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주어진 시간에 제일 쉬운 경전부터 정독하는 습관을 길...
2005-03-28 10:54:20
동방대 교학처장에 하춘생씨
태고종립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에 하춘생 전 주간불교신문 편집부장이 임명됐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3월 21일자로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에 하춘생씨를 임명 발령했다. 하춘생 신임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은 동국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이후 오랫동안 불교계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한국불교기자협회 6, 7대 회장과 한국종교신문언론인협의회 제 4대 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03-28 10:53:55
"스포츠학문 발전에 기여하고파"
(위덕대 수석졸업 유혜림양 인터뷰) "위덕대학교의 졸업생으로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스포츠학문 분야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진각종 종립 위덕대학교 200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해 회당학원 이사장 상을 받은 유혜림(23·사회체육학과)양은 "장학금과 대학원 진학 등의 장학조건이 학부생활동안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졸업할 때도 수석졸업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4.5 만점에 4.46으로 전체수석을 차지한 유혜림양은 2001학년도 입학할 당시에도 전체수석의 영광을 안았던 주인공이기도 하다. 유혜림양은 "지방대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원서를 낼까 망설였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갖고 있었던 유학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장학제도가 위덕대학교에 있어 선택하게 됐다"며 "대학의 간판이나 이름으로만 평가하여 진로를 결정하였다면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인 만큼 ...
2005-03-12 21:47:52
(인터뷰)"봉사는 마음의 즐거움입니다"
"100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낫게 해 주었을 때 봉사활동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탑주심인당 신교도 현운(김진열·70) 각자가 2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100명 고쳐주기' 사업 축하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운 각자가 총재로 있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지난 7월부터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을 펴기로 하고 지금까지 목표를 초과해 모두 132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전달받은 현운 각자는 "좋은 일에 함께 해준 2천 여 명의 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 아기가 1천명 당 8명 꼴로 태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국가에서, 개발도상국에서는 사회단체에서 고쳐주는데 우리나라는 민간이 도울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밝힌 현운 각자는 "2000년 로타리 회원들이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모습에 ...
2005-03-12 21:4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