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중화·글로벌화 중심역할 기대"
진각종은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길에서 진각문화국제체험관과 교육관, 총인원 주차장 등 신축을 위한 지진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는 성초 총인예하와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비롯해 서울교구스승들이 참석했다.설단작법, 오불봉청 및 정공, 개회예참, 강도발원, 오대서원, 천지팔양신주경, 인사말, 축사, 폐회예참, 시토 순으로 진행된 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를 통해 "진각문화국제체험관 및 교육관 건립은 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의 법통이 이 땅의 회당대종사에게 전승되고 그 법을 이어서 다시 중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우리들의 간절한 서원이 구현된 것"이라며 불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회정 정사는 또 "진각문화국제체험관을 통해 전 세계 불교문화를 교류하여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함으로써 전 인류의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며 "교육관은 현 탑주유치원의 기능을 이전해 명...
2014-03-10 14: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