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제17대 총금강회장에 정명(배도순·포항 상륜심인당) 각자가 재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서울 능인심인당 성혜(윤재한) 각자와 대구 승원심인당 백봉(이상원) 각자가 각각 선출됐다.총금강회는 12월 3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진기 76년도 총금강회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7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대의원 재적의원 137명 가운데 114명이 동참한 선거에는 제16대 총금강회장 정명(배도순) 각자와 부산 명륜심인당 신교도 인덕륜(강경희) 보살이 입후보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정명 각자가 회장으로 선출됐다.총금강회장 정명 각자는 당선 직후 “먼저 다시 한 번 저를 총금강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인덕륜 보살님께도 감사하다”며 “16대 총금강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잘 했던 것보다는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다. 총금강회와 종단을 생각하는 신교도분들의 마음 하나, 하나를 잘 새겨서 앞으로의 2년...

서울교구 금강회(회장 일지정 보살)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에서 금강원 성역화불사 후원금 7,342,000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서울교구 금강회가 지난 11월 19일 개최한 ‘금강원 성역화불사 원만 추진 서원 특별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이다.서울교구 금강회장 일지정 보살은 “코로나를 지나 모처럼 열리는 합창제를 위해 전국에서 총인원을 찾아오시는 서울교구 금강회가 가만히 있기 아쉬워서 바자회를 기획했다”면서 “특히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먼저 바자회 수익금은 금강원 성역화불사 기금으로 전달하는 게 좋겠다고 마음을 내어주셨다. 오늘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회향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집행부는 최근 금강원 성역화 불사를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는 등 실무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신교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받아서 성역화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도록 집행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정 총인예하는 11월 29일, 30일 양일 간 포항교구 심인당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수행과 교화에 힘쓰고 있는 스승과 신교도를 격려하고 심인당 발전을 서원했다.총인예하는 11월 29일 포항 위덕심인당(주교 혜안화 전수), 상륜심인당(주교 보성 정사)에서 강도불사를 봉행했으며, 30일에는 포항 보정심인당(주교 수각 정사), 신수심인당(주교 명우 정사)에서 각각 강도불사를 봉행했다.이에 앞서 29일에는 경주·포항교구에서 주석하고 있는 기로·퇴임스승과 함께 공양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 포항교구(교구청장 수각 정사)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 스님)가 주최한 ‘포항 태풍·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합동 위령재’에 동참했다.11월 10일 오후 조계종 문수사에 열린 합동 위령재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 스님, 진각종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를 비롯한 포항지역 사찰 스님과 포항교구 스승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희생된 시민과 10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 포항교구청(교구청장 수각 정사)는 11월 13일 포항시와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제6회 포항 3대 가족 행복축제’에 참여하여 진각종과 포항교구를 홍보했다.이날 포항교구청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달고나 체험과 홍삼차 공양을 했으며, 위덕대 간호학과 불교학생회 ‘나눔’에서는 당뇨검사와 혈압체크 봉사를 진행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명학 각자) 신교도 교리강좌 ‘심인교실’은 11월 25일 경주 이송정과 신수심인당, 포항 오어사에서 불적답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보원심인당 신교도 정재각 보살은 “수혜 정사님의 강의를 통해 진각종의 기본 가르침 을 되새기고, 종조님의 발자취 초전법륜지를 탐방하면서 도반들과 신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대구교구 금강산악회는 11월 26일 경남 의령 한우산에서 진기 76년 회향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회향산행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회장 생가, 일붕사, 한우산 철쭉 도깨비 숲 등을 체험했다. 금강산악회는 “내년에는 더 알차고, 신명나는 신행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경주교구청(교구청장 원주 정사)은 11월 22일 오전 11시 경주 황경심인당(주교 경일 정사) 법담실 및 사택 헌공불사를 봉행했다.이날 헌공불사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진각대학원장 정효 정사,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 경주교구 금강회장 정원 각자 등 경주교구 스승과 신교도들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심인을 닦고 진리를 밝혀주신 스승님과 신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로운 법담실이 앞으로 신교도 활동과 교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북교구청(교구청장 대원 정사)은 11월 21일 오후 2시 교구청 사무동 및 사택 헌공불사를 봉행했다.이날 불사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비롯해 총무부장 신혜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정사와 경북교구 스승 및 신교도 들이 동참했다.이 자리에서 경북교구청장 대원 정사는 “새로이 사무동을 마련만 경북교구청이 경북교구 포교발전을 위한 훌륭한 종무소가 되고, 이 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안식과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복전이 되어서 지역교화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서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주교구 반야산악회(회장 의당 각자·지도스승 경일 정사)는 11월 18일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정기 산행법회를 개최했다.경주교구 각 심인당의 신교도가 모인 이번 산행법회는 산내연수원 심수전에서 발단불사를 봉행하고 단석산 산행을 다녀왔다. 또한 산행이 어려운 신교도를 위해 지도스승 경일 정사와 함께 심수전에서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여 모두가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주 홍원심인당(주교 원주 정사)은 11월 3일 김천 직지사 일대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이번 야외법회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직지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유롭게 사명대사공원을 거닐며 단풍을 즐기거나 김천시립박물관과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을 관람하기도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현정원장 능원 정사는 11월 21일 대구 낙산심인당에서 신임 현정위원에 대구 대명심인당 주교 학인 정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서울 관음심인당 신교도 일성지 보살이 금강원 성역화불사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1월 18일 오전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관음심인당 신교도 일성지 보살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일성지 보살은 “올해 울릉도 회당문화축제 보도를 보고서 신교도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희사하고 나니 제가 더 기쁘고, 행복하다”며 “십시일반이란 말이 있듯이 제가 보탠 것은 적지만 크게 모여서 금강원 불사가 원만히 회향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큰마음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보살님의 뜻이 잘 전달되어서 금강원 성역화불사가 잘 회향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종조 탄생 120주년 기념 교구합창제에서 교구합창단 지휘자 6명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각종 총인원에 종조 회당대종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고 울릉도 금강원 성역화불사의 원만 추진을 서원하는 법음이 울려 퍼졌다.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는 11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종조 탄생 120주년 기념 교구합창제’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멈춰있던 신행활동을 다시금 활성화 하고, 종조 탄생 120주년과 내년 종조 열반 60주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금강원 성역화불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날 합창대회에는 △서울교구 만다라합창단(지도스승 인공 정사·단장 대성지 보살·지휘자 한정일) △대구교구 금강합창단(지도스승 수혜 정사·단장 본인심 보살·지휘자 정우진) △부산교구 유가합창단(지도스승 지우 정사·단장 심락인 보살·지휘자 양영승) △대전교구 심인합창단(지도스승 정목 정사·단장 삼매경 보살·지휘자 ...

부산교구 유가합창단(단장 심락인 보살)은 11월 13일 오후 5시 부산문회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부산불교 합창제에 동참해 ‘귀의하는 마음’, ‘바람의 노래’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대중에게 전하는 묘법연화의 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합창제에는 유가합창단을 비롯해 부산불교연합합창단, 범어사 금강암 금소리합창단, 부산불교 지휘자중창단, 혜원정사 합창단,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선법합창단, 용화선문 미룡사 바라밀합창단 등이 찬불가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화음의 무대를 펼쳤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