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 탄생 120주년 기념 교구합창제에서 교구합창단 지휘자 6명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각종 총인원에 종조 회당대종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고 울릉도 금강원 성역화불사의 원만 추진을 서원하는 법음이 울려 퍼졌다.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는 11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종조 탄생 120주년 기념 교구합창제’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멈춰있던 신행활동을 다시금 활성화 하고, 종조 탄생 120주년과 내년 종조 열반 60주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금강원 성역화불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날 합창대회에는 △서울교구 만다라합창단(지도스승 인공 정사·단장 대성지 보살·지휘자 한정일) △대구교구 금강합창단(지도스승 수혜 정사·단장 본인심 보살·지휘자 정우진) △부산교구 유가합창단(지도스승 지우 정사·단장 심락인 보살·지휘자 양영승) △대전교구 심인합창단(지도스승 정목 정사·단장 삼매경 보살·지휘자 ...

부산교구 유가합창단(단장 심락인 보살)은 11월 13일 오후 5시 부산문회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부산불교 합창제에 동참해 ‘귀의하는 마음’, ‘바람의 노래’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대중에게 전하는 묘법연화의 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합창제에는 유가합창단을 비롯해 부산불교연합합창단, 범어사 금강암 금소리합창단, 부산불교 지휘자중창단, 혜원정사 합창단,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선법합창단, 용화선문 미룡사 바라밀합창단 등이 찬불가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화음의 무대를 펼쳤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구교구 금강합창단(단장 본인심 보살)은 11월 1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제5회 BBS 대구불교연합 합창제에 동참하여 ‘귀의하는 마음’,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연합 합창제에는 대구지역 7여 개 합창단이 동참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소프라노 진소윤의 오프닝 공연과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져 동참한 400여 명의 사부대중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대구=강명희(선증혜)

대구교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11월 5일 자성동이, 학생회와 지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호국가 역사탐방’을 개최했다.이날 역사탐방은 2개 팀으로 나뉘어 유관순 키링 만들기 후 이상화, 서상돈 고택 탐방과 첨단과학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스타’를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과 메이커 활동을 했다.탐방에 참석한 희락심인당 유성율 학생은 “지역곳곳에 숨은 명소를 찾아 가는 재미와 나라사랑을 배웠고, AI 소프트웨어 체험이 참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 심인산악회는 10월 29일 전남 백양사와 전북 내장사 일대에서 추기 등반법회를 봉행했다.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를 비롯한 교구 스승들과 신교도 45명이 동참한 등반법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뤄왔던 만나고, 단풍을 즐겼다.심인산악회는 “3년 만에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신심을 더욱 키우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신행활동을 위해 산악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전=정순화(금강실)

포항교구청(교구청장 수각 정사)은 11월 7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진각종과 총금강회가 모금한 태풍피해 의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더욱 걱정이 된다. 빠른 피해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마음 속 상처까지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진각종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포항교구 금강회장 정월각 보살, 이다영 포항시의원 등이 동참했다.한편, 포항교구는 포항 수해 발생 후 피해 주민을 위해 도시락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 왔으며, 다가오는 겨울을 맡아 대송면 피해 주민들에게 4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은 11월 14일 오후 1시 서울 탑주심인당에 삼매야계단을 개설하고 진기 76(2022)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이날 수계관정 불사에는 김도현(원담·탑주심인당) 신교도 등 79명의 수계자들이 보살십선계를 수지했다.오후 1시 습의불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에서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도진 정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전계아사리 덕일 정사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교수아사리 효명 정사로부터 계첩(戒牒)을 받고 십선계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갈마아사리 도진 정사(통리원장)는 설계단문을 통해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믿음을 일으키는 자 반드시 먼저 계를 가지지 않으면 일체의 선한 공덕을 얻지 못하며 청정한 계로서 몸과 마음을 지키면 지혜를 얻어 부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거듭 설하셨다”며 “부처님의 인연을 만나 모든 진언행자들이 환희하여 계를 받아 이를 복전으로 삼고 무량한 공덕 받기를 원하나이다”고 발원했다.교수아사리 효명 정사(교육원장...

경정 총인예하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경북, 경주교구 심인당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수행과 교화에 힘쓰는 스승들을 격려하는 한편, 심인당의 발전을 서원했다.총인예하는 11월 1일 대구 경전심인당(주교 법정 정사)에서 강도불사를 봉행했으며, 2일에는 울산 아축심인당(주교 청효 정사), 경주 감포심인당(주교 실상학 전수)에서 각각 강도불사를 봉행했다. 이어 3일에는 울산 정지심인당(주교 선덕 정사), 경주 광명심인당(주교 의당 정사)에서, 4일에는 영주 심지심인당(주교 효범 정사)에서 강도불사를 봉행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교구 금강회(회장 일지정 보살)는 11월 5일 ‘안산자락 둘레길 탐방’을 개최했다.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를 비롯한 서울교구 스승과 신교도 120여명이 동참한 이번 둘레길 탐방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자유롭게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 스승들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문경새재 일대에서 스승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문경새재 과거길 산행, 에코랄라 석탄박물관 탐방, 단산모노레일 체험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대전교구의 단합을 다졌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 부산교구(교구청장 현강 정사)와 부산교구 금강회(회장 인덕륜 보살)가 11월 3일 부산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이날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희생자들의 왕생성불을 서원하고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11월 3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 교육원장 효명 정사, 총무부장 신혜 정사, 교무부장 정법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를 비롯한 통리원, 교육원 부·국장 스승들은 성북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극락왕생 서원 강도불사(육자진언·반야심경·회향발원)를 봉행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이번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서원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서원한다. 또한 가족과 친지, 이웃을 잃은 분들에게도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참사는 사회적으로 안전과 대응에 미비했던 사고였던 것 같다. 앞으로 잘 정비해서 다시는 이렇게 안타까운 죽음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명학 각자)는 신교도 대상 문화 활동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2차 강좌를 10월 20~21일 승원심인당에서 주교 법연 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강좌에 동참한 신익심인당 신교도 숭신혜 보살은 “이틀 동안 열정을 가지고 동참했는데, 결과물을 바로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힘든 줄 모르고 참여할 만큼 즐거웠다” 고 전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진각종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증혜 정사)과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명학 각자)는 10월 29일 경주 산내연수원 일대에서 ‘제1회 대구교구 신교도 교리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대구교구 스승 및 신교도 400여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심수전에서 교리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열고, 오후에는 파크골프 대회, 윷놀이,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어 신교도들의 화합을 도모했다.‘교리 골든벨을 울려라’ 참가자들은 문답으로 익히는 교육교재를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 했다. 대회 결과 1등은 희락심인당 경덕심 보살에게 돌아갔으며, 2등 보원심인당 위덕정 보살, 3등 희락심인당 보현행 보살이 차지했다.또한 파크골프 대회에서는 남자부 1등에 불승심인당 우창희 각자, 2등에 시경심인당 의정 각자, 3등에 불승심인당 윤명진 각자가 각각 수상했으며, 여자부 1등에는 희락심인당 선정수 보살, 2등에 시경심인당 유심관 보살, 3등 보원심인당 숭법인 보살이, 홀인원 상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0월 27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경북교구청장에 대원 정사(구미 보광심인당 주교), 부산교구청장에 현강 정사(부산 범석심인당 주교), 경북교구 종무국장에 혜진 정사(구미 지원심인당 주교), 포항교구 종무국장(서리)에 명우 정사(포항 신수심인당 주교)를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도진 정사는 이와함께 신임 총무국장에 석인 정사(인천 덕화심인당 주교)를 임명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새로운 자리에서 각자 맡은 직무를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신임 경북교구청장 대원 정사는 진기 51(1997)년 보천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법상·선혜·능인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대구교구 종무국장(재무), 통리원 문화사회국장, 관재국장, 사감원 사감위원, 제12~15대 종의회 의원, 현정원 현정위원, 통리원 기획실장, 밀교신문 편집인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6대 종의회 의원을 맡고 있다.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진기 61(2007)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