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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로 인재육성 도모

편집부   
입력 : 2011-02-24  | 수정 :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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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A 대학생 지도자 워크숍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덕정 정사)는 2월 18, 19일 양일 간 대전 장태산 일대에서 '2011 대학생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지도자 워크숍은 서울, 대구·경북, 대전,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40여 명의 대학생 지도자들이 모여 지속적인 모임을 이끌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대학생 지도자간 멘토-멘티의 역할을 나누어 공유하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인재육성 도모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예비 대학생 지도자들까지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덕정 정사는 개회불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도자들 서로간의 화합이 더욱 돈독하게 되고,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심인당으로 돌아가 자성동이들과 학생회를 잘 이끌어 후배양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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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대학생 지도자로서 처음 워크숍에 참가했다는 김동현 학생은 "대학생이 되어 지도자로 참가해 여러 선생님들과 만나고 또 지도자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서 무척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자리가 보다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