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신임 사감원장에 법일 정사가 선출됐다.

중앙종의회(의장 법상인 전수)는 10월 13일 본산 통리원에서 제163회 정기회의를 열고 법일 정사를 신임 사감원장에 인준했다.

신임 사감원장 법일 정사는 1994년 입교해 사회복지재단, 유지재단 이사와 제10, 11대 중앙종의회의원, 12대 중앙종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 정각사 주교와 부산경남교구 교구장을 맡고 있다

총지종 사감원장은 종령이 지명하고, 중앙종의회에서 인준 절차를 걸쳐 선출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