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 진각종 전국 심인당에서 다양한 여름자성학교가 실시됐다.

포항교구(교석, 보정, 상륜, 신혜심인당) 자성동이 89명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진주와 통영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통영 한려수도 해상관광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탑승, 신비의 온천 진주 진양호 케리비안온천 등을 찾아 낯선 곳에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협동심, 자긍심 등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부산교구(묘법, 보불, 보천, 불일, 범석, 수계, 정제, 창원심인당) 자성동이 100여명은 7월 27일 진주 진양호 케리비안온천을 찾아 물놀이와 수건돌리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친목을 다짐했다. 전라교구(관행, 묘향, 보덕, 영광, 항수심인당) 자성동이 70여명도 8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물놀이를 하며 시원함을 만끽했다.

그밖에 서울교구(능인, 대원, 덕화, 명선, 밀각, 밀엄, 유가, 혜원심인당) 자성동이 60여명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천하무적 자성동이 갯벌탐험대'라는 주제를 갖고 강화도로 떠나 △갯벌체험 △레크리에이션 △배를 타고 석모도 탐방 △보문사 사찰탐방을 다녀왔다.

대전교구(각계, 대성, 도탈, 득도, 신덕, 응화심인당) 자성동이들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을 방문해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탑승 △한강유람선탑승 △육군사관학교 방문 등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구교구, 경주교구 각 심인당에서는 개별적으로 물놀이 및 자성동이캠프를 진행해 자성동이들이 행복을 만끽하고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소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