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청소년

제1회 교리경시대회 2천641명 응시

편집부   
입력 : 2009-09-08  | 수정 : 2009-09-08
+ -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9월 12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제1회 전국교리경시대회에 2천641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접수마감 결과 고등학생 1천381명, 중학생 1천3명, 초등학생 25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천457명, 평택 281명, 부산 269명, 광주 223명, 대전 143명, 대구 121명, 남양주 94명, 전주 53명 등이다.

대회운영위원회는 9월 6일 "전국 8개 고시장에서 82개의 시험실을 개설하고 시험감독관 115명을 비롯해 감독관 177명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시장소는 서울 동국대학교 명진관, 법학관, 학림관, 부산 금정중학교, 대구 능인중학교, 대전 보문중학교, 광주 정광고등학교, 전주 금산고등학교, 평택 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 남양주 광동고등학교다.

응시생들은 시험당일 10시 4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경시대회 운영위원회는 각 고사장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손 소독기와 발열기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