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포교부(부장 덕정 정사)는 9월 1일 본원심인당(주교 현경 정사·경북 청도군 청도읍 고수5동)과 보천심인당(주교 선덕 정사·경남 진주시 강남로247번길)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포교와 아동센터 운영방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넓은 어린이 포교를 위한 추진방안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교육, 놀이와 오락의 효율적 제공방안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심인당의 포교기반 확대를 위해 주력하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진각종 통리원 포교국장 범주 정사와 본원심인당 주교 현경 정사, 교화스승 법성재 전수, 보천심인당 주교 선덕 정사를 비롯해 교석심인당 주교 효명 정사, 보광심인당 주교 혜언 정사, 낙산심인당 주교 증혜 정사, 신혜심인당 주교 선일 정사, 복전심인당 주교 현해 정사, 광명심인당 주교 혜진 정사, 창원심인당 주교 정일 정사 등이 참석했다.

포교부는 또 9월 4일에는 대구에서 제4회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에 참가했던 각 교구 스승과 감독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내년부터 중등부 시합을 별도로 열자 △지역 리그전과 병행하자 △풋살대회 이외에도 다른 행사를 도입해 자성동이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분위기를 만들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