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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자중학교(교장 권영택ㆍ서울 강남구 역삼동)는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졸업불사를 봉행했다.이날 졸업불사에는 진선여중 권영택 교장, 고병원 교감, 정교실장 원암 정사를 비롯해 졸업생 4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서원했다.
한편 진선여중 어머니 연화회는 우수자원봉사단체로 선정돼 12월 16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서울 강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진선여중 어머니 연화회는 지난해 1월부터 진각복지재단 단기치매센터와 수서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 목욕봉사활동, 무료급식배달 봉사활동 등을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