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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황미지 학생 대상 차지

편집부   
입력 : 2010-03-03  | 수정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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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만해백일장

제31회 전국만해백일장에서 안양예고 3학년 이정민양의 '알록달록'(시·시조부문)과 군산여고 3학년 황미지양의 '알록달록'(산문부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가 3월 1일 동국대학교에서 실시한 제31회 전국만해백일장은 눈물, 헛기침, 겨울의 뒷모습, 어깨, 알록달록 등을 주제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756여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 참여해 모두 12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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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시조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정민양은 '알록달록'이라는 주제로 염색공장에 대한 글을 썼다. 극작가가 장래 희망이라는 이양은 "학교에서 항상 습작하며 준비해 온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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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