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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는 아이, 지혜로운 부모'

편집부   
입력 : 2011-12-12  | 수정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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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책과 절' 행사 12월 24일 개최

국민 모두가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를 목표로 범국민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는 종이거울자주보기운동본부(지도법사 송암 스님 도피안사 주지)가 제5회 '책과 절' 행사를 12월 24일 오후 6시 조계종 조계사 극락전에서 갖는다.

'반항하는 아이, 지혜로운 부모'란 주제로 오산원당초등학교 민병직 교감을 초청해 갖는 행사는 불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불자이자 교육학 학자로서 불교의 가치관에 입각한 교육이념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초청강사 민병직 교감은 충청일보와 대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작가로도 활동하면서 아동문학연구 신인문학상과 교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수상집 '산사에 마음을 보다', 교육서 '붓다로부터 배우는 자녀교육의 지혜', '머리를 물들여 본 아이가 성공한다', '전생의 DNA를 찾아야 성공한다', (주)교원의 '주니어 라이브러리 문학', 아동문학서 '지혜로운 이야기', '향기 나는 이야기', '참외서리', '섬 마을에 뜨는 별', '서울에서 온 촌놈', '삼팔선에 피는 꽃', '솔뫼골 장승제' 등이 있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