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태석기)과 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은 12월 12일 장기구득 활성화를 위해 뇌사 추정자의 발굴과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 장기기증자의 이송 없는 신속한 뇌사판정으로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행정지원 협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뇌사 장기기증자를 다른 기관으로 이송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신속히 판정해 관리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