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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김성숙 선생 43주기 추모재

편집부   
입력 : 2012-03-23  | 수정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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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국립현충원서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4월 12일 오전 11시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선생 서거 43주기를 맞아 4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추모재를 봉행한다.

추모재는 묵념, 약사보고, 내빈 추모사, 추모헌정, 추모가,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인사말, 묘소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운암사업회는 "우리 민족사에서 암울하기만 했던 일제강점기에 조국과 민족의 빛과 희망이 되어 투쟁하다 떠난 운암 김성숙 선생의 뜻을 새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추모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로 탄신 115주년을 맞는 운암 선생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에 많은 참석 있기를 바란다"말했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일제 치하 만해 스님 등과 함께 3·1운동을 주도했으며 이후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지내며 항일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펼치다 1969년 별세했다. 문의 02-391-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