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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원 4월 7일 개원

편집부   
입력 : 2013-03-12  | 수정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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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인천불교회관

인천지역에 청소년 불자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조계종 인천불교회관(주지 일지 스님)은 청소년의 신행활동을 위한 청소년문화원을 4월 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연건평 495.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문화원에는 강의실과 도서관, 휴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주지 일지 스님은 "불교장래는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포교에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청소년포교를 위한 방안을 찾는 노력은 부족했다"며 "청소년문화원이 이러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불교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이 불교를 알아가게 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