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문학회/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및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이 10월 19일 대구시 수성구 월드컵 경기장에 개최된다. 진각문학회(회장 홍일정)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불교문인협회(회장 김연대)가 주관하는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각 부문의 장원, 차상, 차하, 입선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1월 2일 대구 진각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백일장 문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8월 31일 제12차 정기총회를 가진 진각문학회는 올 11월 제9대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를 갖기로 했다. 백일장 참가문의 053-475-1731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