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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전법중심도량 지원물품 전달

편집부   
입력 : 2013-11-21  | 수정 :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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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조계종 포교원은 11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올해의 우수전법중심도량으로 선정된 16곳에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새로 선정한 전법중심도량 8곳에는 현판을 전달했다.

전법중심도량은 어린이, 청소년분야와 장애인분야 포교활성화를 위해 조계종 포교원에서 인가하는 사찰로, 포교의 핵심이 되는 거점사찰 113곳이 선정돼 있다.

이날 우수전법중심도량으로 선정된 관운사(주지 지산 스님·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길), 광림사(주지 해성 스님·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무산사(주지 도관 스님·강원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미타선원(주지 하림 스님·부산시 중구 광복동) 등 16곳에는 1천600만 원 상당의 빔프로젝터와 이동스크린, 어린이·청소년 포교불서, 디지털피아노 등이 지원됐다. 또 신규 전법중심도량으로는 용주사(주지 정호 스님·경기 화성시 송산동), 수덕사(주지 지운 스님·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송광사(주지 무상 스님·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등 8곳이 선정됐다.

이날 조계종 포교부장 송묵 스님은 "많은 사찰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포교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