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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위덕독서대상 수상자선정

허미정 기자   
입력 : 2002-11-28  | 수정 :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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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 4회 위덕독서대상 공모전에서 총 32명이 우수, 가작, 입선자로 선정됐다. 위덕대(총장 손제석)가 지난 10월 한 달간 위덕독서대상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일반도서분야에서 31개 고교가 참여, 1천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불교도서분야에서는 5개 고교가 참여, 7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번 심사에서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못했으며, 우수작으로는 정은승(경주 안강여고 2년) 학생의 '회색노트의 순수', 권민정(포항 영일고 3년) 학생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왕현주(마산 무학여고 2년) 학생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이화진(포항여고 2년) 학생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선정됐다. 불교도서분야 수상자로 가작에 김정연(영일고 2년), 입선에 주재민(포항중앙고 1년), 장가영(포항 오천고 2년) 학생이 선정됐으며, 단체상은 포항여고와 안강여고가 수상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