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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현씨 진각교전 사경대회 대상 차지

허미정 기자   
입력 : 2002-12-07  | 수정 : 200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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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진각교전 사경대회'에서 의밀심인당 신교도 김의현 씨의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진각종 교육원(원장 혜정)은 회당 대종사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전국 신교도와 자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각교전 사경대회를 개최, 11월 29일 효암 통리원장과 혜정 교육원장 등 스승님들이 심사한 결과 총 17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혜원(밀각심인당), 시명(명선심인당) △우수상 월륜지(보정심인당), 박진선(도안심인당), 청법행(유가심인당) △장려상 항공(밀각심인당), 묘선정(남부심인당), 지족관(대승심인당), 보련화(관행심인당) △정진상 본성정(불승심인당), 영정심(유가심인당), 김한수(신수심인당), 적선애(유가심인당), 심인화(실각심인당), 경애지(유가심인당), 관홍진(경산심인당), 전현진(증일심인당), 수행심(보불심인당), 승정(유가심인당) △특별상 도량제(승원심인당), 김태일(대전), 청담월(신촌심인당) 진각교전 사경대회는 617점의 신교도 작품과 135점의 자성학생 작품이 응모됐으며, 수상 작품은 창작국악교성곡 '회당'이 개최되는 12월 9일 국립중앙극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