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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의 백제문화 탐방

편집부   
입력 : 2014-02-07  | 수정 :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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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청소년협회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호당 정사)가 일본 간사이, 오사카, 고베, 나라, 교토 등지에서 2014 VIYA 청소년국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국제문화탐방은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진각종 종립학교 중·고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1차로 실시하고, 일반 중·고등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2차로 나눠 실시했다.
청소년국제문화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본 나라현의 동대사, 사슴공원을 둘러보고 고베의 산노미야, 오사카의 공중정원전망대, 츠텐카쿠, 천수각 덴노지 동물원을 찾아 탐방했다. 교토에서는 청수사, 백제왕신사를 방문해 일본에 퍼져있는 백제문화의 역사와 흔적을 찾아보고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체득하며, 일본문화와의 연계성과 다양성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일본탐방 기간동안 백제문화가 일본 간사이지방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백제와 일본과의 문화교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기 바란다"며 "조원들과의 의견을 조합해 여행지를 찾아가 보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배우는 국제탐방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