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조불련 "2월 11일 베이징서 만납시다"

이재우 기자   
입력 : 2003-01-30  | 수정 : 2003-01-30
+ -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서기장 심상진·이하 조불련)가 진각종과 2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자고 제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각종은 "조불련측이 1월 24일 심상진 서기장 명의로 신년인사와 함께 6·15 공동선언실천과 남북불교교류 활성화 및 현안문제 논의를 위해 종단과 2월 11일 오후 4시 중국 베이징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조선불교도연맹측은 또 2월 10일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조계종과 접촉을 갖고 2월 11일에는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와 만남을 갖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