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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대 불미과 졸업전시회

이재우 기자   
입력 : 2003-02-13  | 수정 : 200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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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교대학 불교미술과 제 9회 졸업전시회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삼정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불화, 단청, 조형 등 불교미술의 실기 분야를 중심으로 동방불교대학 불교미술과 졸업예정자들이 선보이게 될 이번 작품은 주혜순씨의 '지장탱화'(불화), '머리초 가리개'(단청), '석가여래'(조형), 이원씨의 '제석탱'(불화), '보상화 반자'(단청), '연꽃좌대'(조형), 최경민씨의 '수월관음'(불화), '사령병풍'(단청), 유성재씨의 '연목'(단청), '고대반자초'(단청), 이정석씨의 '장구머리초'(단청) 등 11점이다. 동방불교대학 정태혁 학장은 "동방불교대학 불교미술과의 이름을 걸고 불사와 문화의 현장에서 활약할 후학들이 마련한 전시회에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개막식은 2월 5일 오후 4시이며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