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제10기 수행연수를 개최했다.
13일 오후 1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열린 발단불사에서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이번에 참가하시는 여러분들은 아직 진각종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것보다 진각복지재단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당 정사는 이어 “사회복지라는 일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것을 어떻게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장은 물론 여러분 삶에 있어서 하나라도 얻어갈 수 있는 1박 2일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행연수 참가자들은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통리원장과의 시간, 희사법 강의(물질법), 자기발견의 시간, 정진실수, 수행법 강의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에앞서 교육원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신교도를 대상으로 제9기 수행연수를 개최했다. 부산·전라교구 심인당 회장단을 비롯한 신교도 20여명이 참석한 수행연수는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수행법 강의 및 실습 △명상의 시간 △희사법 강의(물질법) △자기발견의 시간 △정진실수 △심인당의 신행생활 △진각종과 신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