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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자성동이’ 전격개편…4월 시즌2 발간

편집부   
입력 : 2015-02-17  | 수정 :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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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및 신교도 등 편집위원 위촉

진각종은 2015년 연간 종책목표를 진각 70, 진각새불교운동 토대 마련에 두고 진각 천년의 비전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29대 집행부에 들어서면서 자성동이(유아·어린이청소년 포교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간 자성동이를 위해 발간하고 있던 월간 자성동이를 새롭게 개편, 4월부터 시즌2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각종은 이를 위해 자성동이 편집위원회새롭게 구성하고 13일 위촉식 및 1차 전체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편집위원장에는 유가심인당 신교도 송정화(묘성취) 보살을 위촉하는 한편, 편집위원으로는 덕일 정사(명예위원·보원심인당 주교) 도경 정사(옥정심인당 주교) 도원 정사(창원심인당 주교) 심정도 전수(명선심인당 교화 스승) 송주아(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강사) 여일정(관음심인당 신교도) 이은미(음악, 미술치료·경산심인당 자성학교 교사) 안정실(수화·대원심인당 자성학교 교사) 보장(보정심인당 신교도·전 초등학교 교사 및 스카우트지도자) 정재원(리본공예·삼학심인당 신교도) 신진명(통리원 종무원·능인심인당 자성학교 교사) 도원지(글쓰기 지도교사·유가심인당 신교도) 금강실(대전교구 포교사) 선증혜(대구교구 포교사) 최예지(서울교구 포교사·자성학교 교사) 보리연(통리원 종무원) 16명을 위촉했다.

월간 자성동이시즌2는 자성학교 교재의 성격을 강화하여 자성일(일요일) 불사 콘텐츠 위주로 구성한다. 콘텐츠의 유형을 교리분야와 활용분야로 구분하고 교리편은 불교와 종단 교리의 쉬운 이해를 위한 접근, 활용편은 자성동이로서의 소양 개발을 위한 교육콘텐츠(서원가, 사경 및 그림, 다도 등) 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다.

편집위원장을 맡은 송정화 보살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스승님을 비롯한 전·현직 자성학교 교사, 신교도 등 자성학교 발전에 관심이 있는 진언행자들이 결집하여 편집위원회를 구성했다는 것이라면서 향후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 참여와 종단 산하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립학교 교사 등 전문인의 참여를 유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송정화 보살은 이어 자성동이 시즌2는 기본적으로 자성일 불사 교재 성격이 강한 만큼, 이를 통해 정기적인 자성학교 교사연수 및 교구포교사 회의 교재로도 활용할 방침이라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중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