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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통해 자신의 변화를 돌아보기 계기 되길"

편집부   
입력 : 2015-03-16  | 수정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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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교학과정 수료식 및 진각대학원 수료식 봉행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당 정사)313일 오후 130분 진각문화전승원(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 강당에서 제14기 심학과정 및 제10기 교학과정 수료식과 진각대학원 본과정· 인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제14기 심학과정 수료자로 원혜(정지심인당 교화스승), 관명(선륜심인당 주교), 원일(본원심인당 주교), 정법(수계심인당 주교), 혜담(혜원심인당 주교), 일경(감포심인당 주교), 항정(보불심인당 주교) 정사와 일행지(선륜심인당 교화스승), 현정원(수계심인당 교화스승), 도혜심(혜원심인당 교화스승), 원행수(감포심인당 교화스승), 혜안륜(보불심인당 교화스승) 전수 등 12명의 스승이 수료했다. 또 제10기 교학과정 수료자로는 보당(장엄심인당 주교), 청효(식재심인당 주교), 정일(대원심인당 주교), 보성(안산심인당 주교), 현해(법륜심인당 주교), 현강(보덕심인당 주교) 정사와 선해심(화친심인당 교화스승), 은혜심(행대심인당 교화스승), 심인화(장엄심인당 교화스승), 선일지(대원심인당 교화스승), 수정원(식재심인당 교화스승), 정심화(보덕심인당 교화스승), 은혜지(법륜심인당 교화스승) 전수 등 13명의 스승이 졸업했다.

진각대학원 본과정 수료식에서는 도오(항자심인당 교화보조), 도영(도탈심인당 주교), 범강(신수심인당 주교), 혜심(상엄심인당 주교), 정향시(광명심인당 교화스승), 지혜성(옥정심인당 교화스승), 혜원지(항자심인당 교화스승) 7명의 스승이 수료했다. 인증과정은 효은지(신수심인당 교화보조) 8명이 수료했다.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격려사에서 올해부터는 새로운 교과과정을 통해 공동체 생활과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공동체 생활을 통해 나보다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 또한 그 과정들이 스승이 되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당 정사는 이어 교학·심학과정을 수료하는 스승님들께서는 앞으로 우리 종단을 이끌어 나가야하는 분들이라며 근본을 분명히 알고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가 하나씩 짚어가며 확인하고, 실천과 참회로 종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에서 오늘 수료증을 받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다. 그 수고로움의 결과는 무엇보다 자기변화로부터 나타나야 할 것이라며 진각종은 수행이 곧 교화요, 교화가 곧 수행이다. 내가 변하기 않고 남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고 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교육은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자 방편이라며 오늘 이 수료식이 자신이 얼마나 변화했는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성초 총인예하를 비롯해 통리원장 회정 정사, 현정원장 회성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등 통리원·교육원 부··국장과 서울교구스승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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