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토뉴스
포토 > 포토뉴스

진각종 제15대 종의회 첫 워크숍 개최

편집부   
입력 : 2018-07-02  | 수정 : 2018-07-02
+ -

‘종의회의 위상과 역할’ 주제

진각종 종의회(의장 관천 정사)는 6월 28, 29일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종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제15대 종의회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5대 종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워크숍은 종행정과 종책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종단 발전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종의회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와 발단불사, 종의회 의장 관천 정사 인사말, 통리원장 회성 정사 축사, 둘째 날에는 행정·사회(위원장 지정 정사), 기획·재정(위원장 효명 정사), 교법·교무(위원장 혜언 정사), 예산·결산(위원장 정효 정사) 등 각 상임분과위원회 토론회 및 의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단불사에서 종의회 의장 관천 정사는 인사말에서“종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종법을 다루는 종의회의 위상이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종헌 종법을 다루는 종의회 의원이라면 종법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짧은 이시간이지만 종법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토론 진행과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사회에도 급에 맞춰 갖춰야 할 지식과 의식이 필요하듯이 종단에서 각자의 위치에 맞는 지식과 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종의회 의원으로서는 종헌 종법의 이해와 지식이 풍부해 질 때 종행정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종단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워크숍이 종의회 의원들에게 종법이 심도있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