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응화심인당(주교 정훈 정사)내 열공장학회(회장 직심월 보살)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심인당 2층 강의실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응화심인당과 으뜸교육 융합코딩연구소(소장 박영일)가 봉사활동을 협약하고, 응화심인당 관내 어려운 가정 자녀 9명을 선발해 저소득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딩교육은 게임과 각종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및 소프트웨어(software)가 작동할 수 있도록 명령문을 짜 넣는 것이 바로 코딩이다. 이미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이스라엘 등에서는 유치원부터 코딩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응화심인당 2층에 위치한 열공장학회는 2013년 3월 설립돼, 소외계층에게 장학금, 학교생활비, 급식/김장, 긴급생활비, 해외탐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연간 학습지/유치원특별활동비(8명/월), 장학금(7~8명/월), 김장(90박스), 유류비(10가구), 생활비(3가구), 해외탐방(3~4명)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경비는 응화심인당신교도를 중심으로 임원회비와 100여 명의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후원이 필요하신 분(교도, 일반인)들은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추천도 가능하다. 문의 042-6338-8008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