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관장 송하 스님)은 2018 두번째 테마전으로 ‘금석문 탁본전’을 준비했다.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국보 2건, 보물 3건, 경북 유형문화재 4건을 포함해 총 34개 비의 탁본이 전시된다.
또한 11월 7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금석문 조사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는 금석문 서체 등의 예술성을 감상하고 다양한 종류의 비를 알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 전체를 관통하는 금석문의 예술성과 역사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2011-1954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