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소장 원철스님)와 국회 김영주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2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208호실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불교서술 체재와 내용 검토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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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세미나는 현행 역사교과서에서 불교에 관한 내용과 서술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기술되어야 더욱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교과서가 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 스님의 인사말과 김영주 의원의 축사에 이어 △역사교과서 불교관련 서술의 중요성(황인규·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불교 서술체재와 내용(조왕호·대일고 교사)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불교 서술체재와 내용(고기홍·동대부속 영석고 교사) 등의 기조발제 및 주제발제가 진행된다.
토론에는 권나리 동대부속고 교사) 신선혜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나선다. 문의 02-730-0883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