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 교수)는 2월 27일 교내 중강당에서 우수상담 교원·학과 시상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위덕 그물망 진로 및 취·창업 상담시스템 성과 확산 및 진로취업 상담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교원의 학생상담 전문성을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행사는 우수상담 교원 시상, 우수상담 학과 시상, 우수상담컨설턴트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상담 교원은 총 16명으로 최우수 상담교원은 특수교육학부 남윤석 교수, 우수상담 학과는 총 4개 학과로 특수교육학부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또 U-CCNet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대학일자리센터 상담사 3명이 선정됐다.

위덕대는 올 1~2월 대학내 교수·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사 양성 워크숍을 실시해 24명의 구성원들이 전문 진로상담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장덕희 센터장은 “취업명문 대학교로서, 청년취업난속에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물망U-CCNet 진로상담 체계 활성화를 통해 한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