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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스카우트 선서식 캠프 열려

밀교신문   
입력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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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16일, 용인 법륜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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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스카우트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법륜사에서 선서식 캠프를 개최했다. 청계사·정각사·연맹직할대 불교스카우트 어린이와 청소년 40여명은 불교스카우트 선서와 규율을 지키며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을 부처님 앞에서 다짐했다.

이번 선서식 캠프에서는 꿈메아리 타종, 저녁예불 체험, 나를 찾는 108배, 음악 명상,캠프파이어, 장기자랑, 선서식, 농촌 테마파크 관람, 문수산 탐험하이킹, 킴스게임, 시각장애인 체험, 문수보살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3개반으로 편성되어 반기와 반 노래, 반 환호로 단합을 과시하는 한편, 매일 반장과 부반장 역할을 교대하며 리더십을 배우고 지도자의 역할을 체험했다.

청계사 소속 김강년 대원은 “불교를 배우면서 여러 가지 스카우트 활동도 하니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불교스카우트 집회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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