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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법회 활성화 방안 모색

밀교신문   
입력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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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스카우트연맹 실무 지도자 간담회

불교스카우트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은 7월 9일 전법회관 회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 법회 활성화를 위한 실무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일선 지도자들의 고충을 듣고 발전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12개 사찰과 학교 및 단체 등에서 25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법회 활성화와 포교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성행 스님은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회원 확장에 주력하면서 종단 내 어린이·청소년단체인 동련과 파라미타, 불교스카우트가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야만 어린이와 청소년 법회가 활성화 되고, 나아가 어린이·청소년 포교활동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웅 동국대 사범대부속여고 교감은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포교원장 표창 등 정기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