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청소년협회(협회장 상명 정사)는 8월 11일 청년회원들의 미디어 역량향상을 위한 ‘2020 VIYA 미디어캠프’를 개최했다. 

서울, 대구, 경주 지역 20여명의 청년회원이 동참한 이번 미디어캠프는 서울교구청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대구교구청과 경주교구청에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캠프에 동참했다. 

미디어 캠프는 ‘영상기획’ ‘영상편집(컷편집, 색보정, 효과, 자막, 오디오 등)’에 대해 강의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면서 진행됐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회원들의 미디어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협회 차원의 미디어 콘텐츠를 계발하고자 마련됐다”면서 “하루 동안 진행한 캠프로 부족한 부분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